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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 목적없이 굴리고 하는건 존나 싫어하는데
비극적인 이야기로 인해서
(그것이 물리적인 장애를 유발하는것이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던, 심지어는 뒈지는 이야기던)
그 캐릭터의 어떠한 면이 부각되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다.

가슴아픈 이별 이야기, 힘든 사고, 작은 오해로 인한 불화... 그런 소설 속에서 만화 속에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그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는 기분이라.
내 속의 그 캐릭터가 더욱더 입체성을 띄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물론 가슴 따듯해지고, 애뜻한 이야기, 모두모두 행복해서
나도 미소지으며 볼수있는 그런 작품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도 가슴 먹먹해지고 안타까운 이야기만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줄요약:
나는 감성작을 좋아한다.
언갤엔 금손이 많다
감성폭탄 작품내놔 시불쟝새기들아.


*프차애껴욧!
*버빤 애껴욧!
*정답은 디바다. D.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