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그저 외로웠을 뿐이야. \"
\" 울고싶으면 그저 울면되고
웃고싶으면 그냥 웃으면 되는거야. \"
\" 그러니 아스리엘 , 이제 모든걸 내려놓고
모두가 원하는 평화를 받아들이자. \"
아스리엘이 점차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 나.. 난 정말 외로웠어.. 그뿐이야.. 그치만.. \"
\" 말하지 않아도 돼, 다아니깐. \"
아스리엘은 프리스크의 품에 안겼다.
아스리엘은 더욱이 눈물을 흘렸고
프리스크는 그저 포옹한채로 다독여줄뿐이었다.
아스리엘은 뭔가를 느낀것같았다.
지상에 온 후
평화만이 남은 세계를 더욱이 관찰하고픈
그녀의 동료들은 잠시 어디론가 가버렸다.
토리엘만 남은채.
\" 프리스크 , 이제 어떻게 할 계획이니? \"
\" 전.. 모두와 같이 남고 싶어요. \"
\" 아아.. 프리스크.. 정말 기쁘구나! 너를 계속 돌봐주고 싶었단다. \"
\" 이 석양을 앞으로도 쭉 모두와 보고싶거든요. \"
어쩐지 피곤해보이는 프리스크는
동료들이 살 거처인 새로운 집으로 가
침대에 누워 금세 잠에 빠져들었다.
\" 자는 모습도 천사같구나 아가. \"
토리엘이 파이를 방바닥에 놓으며 나지막히 속삭인다.
그리고 나가며 방문을 닫는다.
\" 차라는 늘 내곁에 있어줬어. 지금도 나와함께 있는 느낌이야. 그리고 다시 꽃이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모두 평화를 찾았잖아? \"
\" 아 그러고보니 포옹을 더하고싶었는데말야 차라.\"
방문이 다시 열리며 거실로 누군가 나온다.
프리스크였다.
\" 깼니 아가? 파이 만들고있는데 같이 만들겠니? \"
토리엘은 온자한 미소로 바라보며 말한다.
거실로 나온 프리스크는 대답은 하지않고있다.
토리엘은 이상하게 쳐다본다.
그리고 토리엘의 온자한미소는
경악과 공포에찬 얼굴로 변하는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 이미 영혼은 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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