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반 진심반으로 쓴거.
별로 잘 쓴것 같진 않네....
필력딸린다 으으...
*
" …샌즈, 샌즈! "
" ..으...응.....? '
샌즈는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잠겨있던 눈을 살짝 떴다.
방금 일어나서 안개가 낀듯한 뿌연 시야때문에 앞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앞에있는 사람이 누군지는 확실히 알수 있었다.
' 프리스크 '
의지를 가진 인간. 갈색의 단발머리, 줄무늬 옷. 그리고 실눈을 한 인간, 그러니까 아이이다.
하지만 프리스크는 샌즈를 보며 당황한 얼굴을 하고 있다.
" 샌즈...! 너 왜 이런곳에 있어...? "
" ....뭐..? "
프리스크의 말에 샌즈는 눈을 완전히 뜨곤,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샌즈의 시야에 보인것은 휜색의 작은 방에, 휜색 문. 그것뿐이였다. ..그리고 프리스크.
" ....여긴 어디야..? "
" ..나도 몰라... "
" ...뭐, 일단 여기를 나가야 - "
멈칫.
샌즈가 바닥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손목에 무엇인가 묶여져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돌려 뒤를보니, 손목에 포스필드가 묶여져있었고. 포스필드는 벽에 완전히 붙어있었다.
" .... "
얼굴에서 땀이 한방울 흘러내렸다. ' 어떻게 해야 이걸 풀수있을까 '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점점 채워가고 있었다.
" ..꼬맹아, 이거 풀수있는 방법이라도 알아..? "
" ...에, 미안하지만.. "
프리스크가 고개를 푹 숙이더니, 소름끼치게 웃으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 난 네가 말하는 그 ' 꼬맹이 ' 가 아니라서 말이야! "
프리스크가 눈을 떴다. 붉은색으로 빛나는 눈이 샌즈를 바라봤다.
샌즈는 프리스크. 아니, 인간을 보고는 몸이 굳은것 같았다. 붉은 눈을 가진 인간이라면...
" ...차라. "
" ... 엣, 내가 차라로 보이는거야? "
인간은 살짝 실망한듯 했지만, 이내 웃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 괜찮아! 이제 곧 내가 누군지 알게 될거니까! "
두 손을 올리더니, ' 짝 ' 하고 박수를 쳤다. 그 순간, 바닥엔 어떤 도구들이 바닥에 나타났다.
바닥에는 망치, 칼, 송곳, 채찍등... 여러가지 도구들이 나타났고, 그걸 본 인간은 활짝 웃으면서 팔을 옆으로 펼쳤다.
" 이것봐, 샌즈! 정말 멋지지 않아? "
인간은 제자리를 한 바퀴 빙그르 돌았다. 과도한 몸짓이였다. 옷이 붕 떴다가 가라앉았고, 머리카락이 흩날리다 잠잠해졌다.
" ..미친놈. "
" 와! 샌즈, 지금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해준거야? "
샌즈가 작게 중얼거린 말에 인간은 기쁜듯이 말했다. 미친놈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샌즈는 정말 처음봤다.
" 그럼, 이제 내가 대답을 해 줄게! "
다시 한번 ' 짝 ' 하고 박수를 쳤다. 샌즈가 입고있던 옷들이 사라졌다. 그걸 본 인간은 만족한 듯, 웃었다.
" 자자 - 처음은....이거다! "
인간은 날카로운 송곳을 집어들곤, 샌즈에게 다가가서 보란듯이 휘둘러 보였다.
" 샌즈, 이게 뭐게? "
" ....송곳. "
바보같은 짓을 눈앞에서 했지만 샌즈는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저 송곳으로 무슨짓을 할지 예상이 가기 시작했으니까.
" 오! 정답이야! "
말이 끝나자, 송곳을 샌즈의 발뼈에 세게 내리찍었다. 인간과 샌즈에게 피가 튀기고, 샌즈는 고통으로 가득찬 비명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인간은 활짝 웃었다.
샌즈의 피는 1 이다. 그래서 약간의 공격만 받아도 샌즈는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샌즈는 발등을 찍혔는데도 사라지지 않았다. 가쁜 숨을 내쉬며 샌즈는 당황에 휩싸였다.
" 짜잔 - ! 어때, 신기하지? 내가 파일을 조작해서 네가 안 죽게 만들어줬어! "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저딴말을 하다니, 정말 끔찍하다. ' 역시 이럴즐 알았어, 더러운 해커자식. ' 이라고 샌즈는 작게 중얼거렸다.
" 자자, 이제 시작이라고? "
인간은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손가락을 튕겼다. 파란색 창이 샌즈에게 날아왔다.
퍽.
창과 뼈가 부딫혀 둔탁한 소리가 났다. 휜색이였던 바닥은 붉은 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창은 오른쪽 무릅에 박혀있고, 샌즈는 고개를 숙이고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 샌즈, 많이 아파? "
다정한 손길이 샌즈의 두개골을 쓰다듬었다. 쓰다듬던 손을 때자, 차가운 망치가 쓰다듬고 있던 곳을 내려칠 뿐이였다.
" 아악!!! "
두개골이 조금 부서졌다. 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보기에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다.
" 헤, 많이 아픈가 보네. "
손으로 턱뼈를 잡곤, 샌즈의 고개를 들어올렸다. 씨익 웃으면서 망치를 든 오른손을 위로 번쩍 들어올렸다.
" 그래도, 참을 수 있지? "
망치가 빠르게 내려오더니, 갈비뼈를 부숴버리곤 땅에 찍혔다. 부서진 갈비뼈들은 바닥에 부딫히며 소리를 냈고, 비명소리와 웃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 앞으로도 영원히, 울려퍼질거다. '
*
별로 잘 쓴것 같진 않네....
필력딸린다 으으...
*
" …샌즈, 샌즈! "
" ..으...응.....? '
샌즈는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잠겨있던 눈을 살짝 떴다.
방금 일어나서 안개가 낀듯한 뿌연 시야때문에 앞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앞에있는 사람이 누군지는 확실히 알수 있었다.
' 프리스크 '
의지를 가진 인간. 갈색의 단발머리, 줄무늬 옷. 그리고 실눈을 한 인간, 그러니까 아이이다.
하지만 프리스크는 샌즈를 보며 당황한 얼굴을 하고 있다.
" 샌즈...! 너 왜 이런곳에 있어...? "
" ....뭐..? "
프리스크의 말에 샌즈는 눈을 완전히 뜨곤,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샌즈의 시야에 보인것은 휜색의 작은 방에, 휜색 문. 그것뿐이였다. ..그리고 프리스크.
" ....여긴 어디야..? "
" ..나도 몰라... "
" ...뭐, 일단 여기를 나가야 - "
멈칫.
샌즈가 바닥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손목에 무엇인가 묶여져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돌려 뒤를보니, 손목에 포스필드가 묶여져있었고. 포스필드는 벽에 완전히 붙어있었다.
" .... "
얼굴에서 땀이 한방울 흘러내렸다. ' 어떻게 해야 이걸 풀수있을까 '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점점 채워가고 있었다.
" ..꼬맹아, 이거 풀수있는 방법이라도 알아..? "
" ...에, 미안하지만.. "
프리스크가 고개를 푹 숙이더니, 소름끼치게 웃으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 난 네가 말하는 그 ' 꼬맹이 ' 가 아니라서 말이야! "
프리스크가 눈을 떴다. 붉은색으로 빛나는 눈이 샌즈를 바라봤다.
샌즈는 프리스크. 아니, 인간을 보고는 몸이 굳은것 같았다. 붉은 눈을 가진 인간이라면...
" ...차라. "
" ... 엣, 내가 차라로 보이는거야? "
인간은 살짝 실망한듯 했지만, 이내 웃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 괜찮아! 이제 곧 내가 누군지 알게 될거니까! "
두 손을 올리더니, ' 짝 ' 하고 박수를 쳤다. 그 순간, 바닥엔 어떤 도구들이 바닥에 나타났다.
바닥에는 망치, 칼, 송곳, 채찍등... 여러가지 도구들이 나타났고, 그걸 본 인간은 활짝 웃으면서 팔을 옆으로 펼쳤다.
" 이것봐, 샌즈! 정말 멋지지 않아? "
인간은 제자리를 한 바퀴 빙그르 돌았다. 과도한 몸짓이였다. 옷이 붕 떴다가 가라앉았고, 머리카락이 흩날리다 잠잠해졌다.
" ..미친놈. "
" 와! 샌즈, 지금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해준거야? "
샌즈가 작게 중얼거린 말에 인간은 기쁜듯이 말했다. 미친놈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샌즈는 정말 처음봤다.
" 그럼, 이제 내가 대답을 해 줄게! "
다시 한번 ' 짝 ' 하고 박수를 쳤다. 샌즈가 입고있던 옷들이 사라졌다. 그걸 본 인간은 만족한 듯, 웃었다.
" 자자 - 처음은....이거다! "
인간은 날카로운 송곳을 집어들곤, 샌즈에게 다가가서 보란듯이 휘둘러 보였다.
" 샌즈, 이게 뭐게? "
" ....송곳. "
바보같은 짓을 눈앞에서 했지만 샌즈는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저 송곳으로 무슨짓을 할지 예상이 가기 시작했으니까.
" 오! 정답이야! "
말이 끝나자, 송곳을 샌즈의 발뼈에 세게 내리찍었다. 인간과 샌즈에게 피가 튀기고, 샌즈는 고통으로 가득찬 비명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인간은 활짝 웃었다.
샌즈의 피는 1 이다. 그래서 약간의 공격만 받아도 샌즈는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샌즈는 발등을 찍혔는데도 사라지지 않았다. 가쁜 숨을 내쉬며 샌즈는 당황에 휩싸였다.
" 짜잔 - ! 어때, 신기하지? 내가 파일을 조작해서 네가 안 죽게 만들어줬어! "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저딴말을 하다니, 정말 끔찍하다. ' 역시 이럴즐 알았어, 더러운 해커자식. ' 이라고 샌즈는 작게 중얼거렸다.
" 자자, 이제 시작이라고? "
인간은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손가락을 튕겼다. 파란색 창이 샌즈에게 날아왔다.
퍽.
창과 뼈가 부딫혀 둔탁한 소리가 났다. 휜색이였던 바닥은 붉은 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창은 오른쪽 무릅에 박혀있고, 샌즈는 고개를 숙이고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 샌즈, 많이 아파? "
다정한 손길이 샌즈의 두개골을 쓰다듬었다. 쓰다듬던 손을 때자, 차가운 망치가 쓰다듬고 있던 곳을 내려칠 뿐이였다.
" 아악!!! "
두개골이 조금 부서졌다. 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보기에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다.
" 헤, 많이 아픈가 보네. "
손으로 턱뼈를 잡곤, 샌즈의 고개를 들어올렸다. 씨익 웃으면서 망치를 든 오른손을 위로 번쩍 들어올렸다.
" 그래도, 참을 수 있지? "
망치가 빠르게 내려오더니, 갈비뼈를 부숴버리곤 땅에 찍혔다. 부서진 갈비뼈들은 바닥에 부딫히며 소리를 냈고, 비명소리와 웃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 앞으로도 영원히, 울려퍼질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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