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써서 이상할수도?
한때 비슷한 위치에 있던 그는 어둡고 깊은 파국의 길로 떨어져 내렸다.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의 손에 의해서.그래서일까, 완전히 잊은 듯 싶어도 언제나 그의 존재는 불현듯이 머릿속을 다시 덮쳐오고 만다.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다른 사람의 기억과 함께.
\"....사랑한다고 말했었지.\"
눈을 감으면 지금도 그의 품이 선명하다. 기분 좋게 울리던 낮은 웃음소리, 그에게서 느껴지던 따뜻한 체취도.그때마다 그가 저와 같은해골이 아닌것을 얼마나 원망했던가.
\"그 입으로, 그 눈으로,그 품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했었지.그렇게 야속한 사람이었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된 감정이었지만 그래도 샌즈는 가스터를 사랑했다.아끼고 아끼는 마음이 넘쳐서 자신의 모든것을 남김없이 주어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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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이랑 관계없다
그날 이후로도 샌즈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행동했다.
이전처럼 평범하게 대화를 나눴고, 즐거운 농담을 건네며 함께 웃기도 했다....하지만 이전과 완전히 같지도 않았다.
일단 그는 밤만되면 항상 방을 나갔고, 똑같이 웃고 있어도 예전에 비해 표정이 밝지도 않았고,이전만큼 좋은 분위기가 오래 지속되지도 않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달라진건 그의눈빛이었다.
파피루스와 같이 있을때는 조금 덜하지만,
혼자있을때 그의눈엔 언제나 짙슨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나마 처음엔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더니 최근에는 감추지도 못하게
되었는지 아무렇지 않게 웃다가도 이따금식 공허한 얼굴을 하곤했다. 마치 소중한것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그때마다 파피루스는 견딜수 없이 자책감에 빠졌다. 차라리 제대로 대화를 나눠서 속내를 털어놓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샌즈는 파피루스가 말을 꺼내는것 조차 꺼려했기 때문에 같이 있는 시간도 적었다.
결국 - 파피루스가 할 수 있는것은 그가 스스로
마음을 열어주기를 기다리는것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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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 지가 식어간다 채찍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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