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자그만 꽃밭이 하나 있었다.
새벽 이슬을 한가득 머금은 채 창가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은 노란 꽃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던 꽃밭.
어서 누가 더 예쁜지 봐달라고 자태를 뽐내지만,
한편으론 자신이 이 꽃들 사이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자신이라도 있는 것 마냥 한껏 여유를 부리던 꽃들.
" 꽃들은 피어나고 "
하지만 지금은, 꽃들은 햇빛을 받아도 황금빛은 커녕 먼지로 뒤덮힌채 잿빛을 발하고 있을 뿐이었다.
" 새들은 지저귀고 "
정말 당연하게도, 그저 까마귀들이 먼지더미들을 뒤적이며 소름끼치게 지저귄다.
" 이런 날엔 우리같은 살인마들은 "
나는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몸을 애써 달래듯이 나뭇가지를 굳게 움켜잡았지만,
언젠가 저질렀던 죄악을 기억하기에 떳떳하게 서있지 못했다.
" 지옥에서 불타고 있어야 겠지. "
내가 예전에 쓰려고햇던글인데 묘사 좆같아서 때려침
저정도도 대단. 난 걍 사실밖에 못쓰겠음
http://gall.dcinside.com/undertale/318111
http://gall.dcinside.com/undertale/323211
념글 문학쟁이 팁인데 정리 잘 됐다
ㄴ 그거 읽어봐도 모르겟음 - DCW
3. 외모, 배경 묘사에 대해깔끔하게 얘기해줄게. 외모 묘사, 배경 묘사에 너무 힘을 줄 필요 없다. 아예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님. 간단하게 써. 니가 잘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 써가면서 외모, 배경 묘사에 힘을 주면 나중에 이야기 진도 빼기 정말 힘들어진다.
2) 일단 키보드에서 손 떼고 생각하기 : 니가 뭘 쓰고 싶은 건지 머릿속에서 굴려봐. 만약 니가 뼈 박는 썰을 쓰고 싶으면 뼈다귀가 왜 박히게 되었는지/ 어떻게 박히는지 / 박히고 난 해골바가지의 반응은 뭔지 생각해보셈. 어느 정도 이야기 가닥이 잡히면 시작하기 한결 편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