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둘이 관점이 달라서 그런거다.

플라위의 경우에는 세이브/로드의 주체임.
직접 세상을 경험해보고 다시 돌아가서, 또 경험하고
또 다른식으로 경험해보고... 하는거임.
결국 걔는 똑같은 세상이 완전히 반복되는 그런 상황에 놓이는거고,
걔 입장에서는 지금도 수억번은 반복될수일수있는 가치없는 세상중 하나일 뿐임.
그냥 리셋버튼 한번만 누르면, 아무리 행복했던 세상이라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는거다.


하지만 샌즈는, 직접 세이브로드를 하지 않는대신 관측자의 입장에 있음.
(어쩌면 \"다른 시간선\"과 접촉했던적이 있을수도 있고.)걔가 보기엔 그저 세이브/로드의 주체가 한번 달려왔던 길은 사라지지 않는거라고 믿고있는거다.

그래서 샌즈가 몰살루트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거지.
\"한번 다 죽이고 그다음 다시 다 살려서 아무일도 없던척 다시 하하호호 웃을려고? 그런다고 이 모든게 다 없던일이 되진 않아! 넌 그냥 거짓말쟁이 씹새끼야.\"라고 말하려고.

이 글은 좀아까 어떤글에서 \"샌즈는 시간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데 플라위는 뜯겨져나간다고 하네\"라고 하는 글이 있어서 쓴거다.

길어서 안볼꺼면 안봐도 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