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잃고 접어둔 연구를 다시했음 좋겠다
자기들 시간선이 잘려나간 실오라기처럼 절단난걸 보면서
가스터가 이걸 막기위해 마지막 실험을 강행했다는걸 깨달았음 좋겠다
가스터가 좋아하던 키슈를 만들고 한적한 워터폴로 가는모습 보고싶다
그를 기리고 싶지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서 마음속에서 찾기 위해.
그의 실험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워터폴의 긴밤을 다짐했음 좋겠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실험을 앞두고 문득 스쳐지나가는건 파피루스의 얼굴...
하지만 연구를 다시한게 동생을 위해서였다는 것을 떠올리며 다짐하듯 말하겠지
\"난 책임을 질 준비가 안되었던거야.\"
그리곤 다시 돌아가서 가스터의 마지막실험을 진행했음 좋겠다.
순조로운 진행이 될 줄 알았으나 결국 막바지에 잘못되어 그의 발명품에 샌즈가 빨려들어갔음 좋겠다
이튿날이 되어서야 샌즈의 숨겨진 방을 확인한 파피루스가
마저 다 빨려들지 못한 형의 양말을 쥐고 울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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