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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꾜 등록금 내느라 돈이 없고 장사도 접어 매일 눈물과 함께 저렴한 테미플레이크만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먹는

아싸 테미와 친해진 뒤 가끔 비싼거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내가 도시락 싸와서 테미랑 같이 먹자고 하고싶다 

테미도 내가 스테이크 먹자고 하면 "스테이크!...흐으음 그거 머꼬 싶었는데...근데" 하며 돈이 없어도 유일한 친구가 더 소중한 테미가

막 눈알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두뇌 광회전하고 바들거리는데 내가 웃으면서 사준다고 하니 "테미 바다도 되능고까.." 하고 한번 튕기고

괜찮다고 하니까 막 대놓고 기뻐하면서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내 주위 빙글빙글 도는 테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