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내가 몸살감기에 열로 '골골' 거리고 있을 때 많은 일이 일어났구나...엄청나더라...덕분에 불편함으로 가득찰 수 있었어...
음...그리고...이 재미없는 글을 읽으러 와줘서 고마워...


링크 거는법은 모바일에서 메모장을 쓸 때 였던것 같아...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네... 이 글은 그냥 읽어도 재미 없지만 전 편을 보고오면 더 재미없을거야...오...미안...

치스크의 undertoilet 1화 http://m.dcinside.com/view.php?id=undertale&no=322706&page=1&serVal=undertoilet&s_type=all&ser_pos=

치스크의 undertoilet 2화 http://m.dcinside.com/view.php?id=undertale&no=323012&page=1&serVal=undertoilet&s_type=all&ser_pos=

치스크의 undertoilet 3화 http://m.dcinside.com/view.php?id=undertale&no=323157&page=1


당신의 얼굴과 옷에 고루 발린 토사물은 이제 말라서 기묘한 냄새만을 풍겼다. 앞서가는 토리엘이 아무렇지 않아보였지만 당신은 불편함에 가득찼다. 당신은 얼른 씻고싶었다.

당신은 토리엘을 따라다니며 행동을 지켜봤다. 토리엘의 배려덕에 편히 갈 수 있다고 당신은 생각했다. 당신에게는 발판 퍼즐 하나를 순식간에 푸는 토리엘이 멋져보였다. 뒤에서 보고만 있던 당신은 마치 쓰레기가 된 듯한 느낌에 불편함으로 가득찼다.

당신은 버튼에 표시가 되어있는 퍼즐을 지나고, 가만히 서 있는 인형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갑자기 튀어나온 프로깃이라는 말하는 개구리도 만나봤다. 당신에게는 이 모든것이 새로워, 불편함으로 가득찼다.

그리고 이제는 토리엘이, 잡고있던 손을 떼고 빠르게 당신과 멀어졌다. 저 멀리 사라진 토리엘을 바라보며 당신은 함께 있을 때는 몰랐던 당신의 감정을 깨달았다. 당신은 무서워하고있다. 낯선 곳에 떨어져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것이 불편하고 두렵다. 당신은 살짝 떨리는 팔을 쓰다듬다가 잠시 잊고있었던 화장실이 가고싶어졌다.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느낌에 당신은 불편함으로 가득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