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에 문제많아서 애들하고 못어울리는 문제아로 낙인찍혀서 맨날 교무실 담임 업무책상으로 불려가고 방과후에도 남아서 개인지도받고싶다.
교무실 담임석으로 불려갈때마다 샌즈가 '헤... 또오다니, 여기 정말 너만한 단'골'도 없을걸.' 이라며 주변 선생님들의 시선을 생각해서 유쾌한 분위기와 가벼운 훈계로 마무리하며 그 순간을 넘겨줬으면 좋겠다.
그리곤 방과후에 개인적으로 따로 불러서는 진지한 상담을 하는거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쏘아봐도 모자랄판에, 샌즈는 그저 한숨을 섞으며 날 달래려는듯 진지한 어투로 말을 꺼냈으면 좋겠다.
'...후우, 넌 참 이래저래 문제 많은 친구야... 다른애들은 탈없이 잘지내서 걱정없는데 너만 볼때마다 참 '골'치 아프다고.'
약간은 심각하다는듯 조곤조곤 말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집안과 개인사에 대해 물어봐주고, 격려가 섞인 인생조언도 많이 해주면 좋겠다.
가끔은 뜬금없는 두둥탁 드립으로 담임과 문제아라는 탁하고 무거운 분위기도 풀어주고하면서 점점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방과후마다 담임 샌즈와 얘기하고 때로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상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걸 낙으로 점점 밝고 명랑한 성격의 학생이 되어가며 샌즈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샌즈도 그모습에 자신의 직업에 보람을 느끼며 흐뭇해했으면 좋겠다.
자신이 직접 방과후 개인상담하고 지도해준 결과로 변화한 학생인 나를 의식해서, 담임인 샌즈 입장에서 가장 편애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매일 방과후에 남아서 그 학기가 다 끝나기전에 남은 진도 단계마저 다뺐으면 좋겠다.
ㅗㅜㅑ
골영욱...
????
머꼴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