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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토끼 키우다가 너무 커져서 학교에 버린거 주워옴

들키면 혼날까봐 집 다락방 창고에 숨겨놓고 기르기로 동생과 짬.

하필 다음날 어머니가 안하던 다락방 청소를 하심...



언제 발견할까 두근대며 기다리다가 아아악 하는 비명소리 듣고 들켰구나 하면서 동생이랑 쪼갬.

좀 혼나고 한 1년 기르다가 시골 감.



그리고 한달 후 없길래 어디갔냐 물어보니 고양이가 물어갔다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그다음부터 할아버지께서 토끼를 기르시더라


맛있으셨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