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첫날에 처음와서 쳐자고 있다가 일어났더니
옆에 어떤 여학생이 성별을 착각하고 앉았는지
헐하고 다른자리로 도망치질 않나
친구하고 보쌈집가면 나만 맨날 배가 안차길래
아 내가 돼지새낀가 했더니
주인이 그동안 여자인줄 알고 적게줬대
이건 지금 생각하면 좀 어이없는 경우
동기들이 머리 왜기르냐 묻는건 기본에
기타도 잡을줄 모르는데 취미가 락이라는 소문도 퍼지고
후배들이 나에 대해서 암것도 모르면서 머리긴선배하면 다 알아서
이상한 쪽으로 유명해지질 않나
한번은 그러고 친구 군 면회도 가봤는데
선임들이 여자친구 존나 못생겼더라고 동정하더래
무엇보다 학교가는데 머리때문에 준비가 막 2시간씩 걸림
그래도 뭐 재밌었어
군대가기 전이라면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은거같아
인증ㄱ
애초에 지금은 짧고 언갤에 인증을 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