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좆목 없이 합동하여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대회 출제품이면 당연히 원작가와 그림작가가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때 대회가 잘 풀렸다면 친해지지 않는 건 사실상 불가능함.


2. 원작은 무조건 장편으로 한정한다.(단편은 연작이여야 한다.) 따라서 단편과는 달리 그림작가가 작품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를 요구한다.


3. 그림작가가 그려야 하는 분량이 상당하다.


4. 일단 무슨 문학 작품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제대로 된 원작가, 그림작가 간의 중계 방안이 없다.



이 4개만 봐도 일단 대회의 진입 장벽 자체가 너무너무나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