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리는 바람에 따라 나도 흘렀다.
내얼굴에 포개어지는 시린 기분에 눈을 지긋이 감았다.
기분 좋다.  이대로 바람에 따라 피부가, 뼈가, 나의 모든것이 아스라져 이 바람에 흘겨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바람을 느끼고있을때
너는 무어를 하고있을까.
너도 이 바람을 느끼고있을까.
나와 비스무리한 생각을 할까.

행여나 내 생각을 해주고있진 않을까.
눈을 뜨면 너의 바람결같은 머리칼이 보일까--..

눈을 떴다.
빛나는 태양빛이 눈을 찔러내렸다.
그거에 방해받아, 안타깝게도 너의 그 부드러운
머릿칼은 보이지 않는다.
[

이런 문체 싫어하면 말해줘:) 다른 문체도 가지고 있으니까
(어제 묻힌것같아서 재업함
(애들 눈보지말고 그냥 올리고 싶은대로 올리라고 한 갤러
있어서 한말인데 여기서 취좆을 엄청나게 당해서 니들
취향 존중해주려고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