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맞춤법 체크를 안했어.
괴물들이 지상으로 나오고 당신이 대사가 된지 벌써 몇년이 지난 하루
그 동안 많고 많았던 대사 일 때문에
어린 당신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했었다.
아마도 괴물들의 대사일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안정적으로 모두 잘 살고있지만
사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매우 힘든일이었다.
인간들에게는 괴물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였었을테니
그렇지만 지금은 어떤가
시간이 지나서 당신의 나이가
어느덧 교복이라는 것을 입을 나이가 되었고
당신의 몸매도 조금 변화했듯이
괴물들과 인간들의 사이도 매우 변화하지 않았는가.
근데 프리스크
아까부터 뭘 그렇게 보는거야?
음? 거울? 왜 뭔일인데.
이봐 프리스크?
당신은 자꾸만 내가 부르자 조금 짜증을 내는 듯한 표정으로 조용히 해 차라 시끄러워 하고는 거울을 본다.
거울에 뭐라도 생겼냐 왜 자꾸 보는 건데.
...아 어머
프리스크 너..
너 진짜로 청소년이 되었구나?
축하해 정말이야.
하긴 요즘 스트레스를 받긴 했나봐
대사일이 이제 슬슬 끝나가니까?
당신은 놀리는거냐며 화를 낸다.
근데 프리스크 걱정하지마.
원래 너 나이 대에는 다 생기는 거야.
뭐가 그리 걱정인데?
당신은 이거 안없어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한다.
거울 속에서의 약간 노란 피부의 붉으스름 하게 피어 온 갓 노르스름한 분화구들이 미소짓는 게 끔찍해 보이는 당신이다.
프리스크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말라고
그거 나중에 크면 다 없어져
진짜라니까?
당신은 내 말을 무시한채 손으로 만지려..
프리스크 안만지는게 좋을 걸
그거 더 번진다?
지금은 3개 정도 난 것 같은데
나중에는 얼굴에 활화산들이 여러개가 꽃피고 말거야.
안믿긴다고? 진짜인데?
너 테미알레르기 있던 테미 기억나?
걔 꼴 난다니까??
당신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며 당신답지 않게 빽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털썩 앉아서 무릎에 고개를 파묻었다
당신의 어깨가 약간 들썩이는 것 같다
야 너 우는 거 아니지?
괜찮다니까 나중에 다 없어져 진짜야.
당신은 계속 얼굴을 파묻고 흐느꼈다. 당신은 이럴 순 없다며 얼마 전 학교에서 친구가 사준 비비 크림을 꺼내 들었다
너 그거 바르면 더 난다는 내 말을 무시하고 당신은 크림을 푹 짜서
얼굴에 발랐다.
따끔따끔한 느낌이 화산들에서 느껴졌지만
거울 속에는 하얀 얼굴의 단발머리 소녀가 있었다
화산들은 보이지 않았다
*꼬맹아 거기서 뭐해
눈치 없는 샌즈가 나타났다.
*꼬맹아 너.. 얼굴이
당신은 설마 여드름을 알아본 걸까 싶어서 고개를 숙였다.
*너 얼굴이... 흰색이네 마치 \'골\'만 남은 거 같아
당신은 어색하게 웃었고
샌즈가 못 알아 본 것에 기분이 한층 놓였다.
그때,
샌즈가 다가와서 말했다.
*헤, 꼬맹아, 아니 이제 숙녀라해야하나 암튼 점점이가 조금 돋았다고 이상하지 않으니까 가리지말라고
뭐야, 알고있었어?
당신은 흠칫했다.
* 덧나면 진짜로 피부 색 뿐만 아니라 얼굴이 \'골\'로 간다구
당신은 지금 노란 얼굴로 돌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는 내가 여드름 생겨서 쓰는 글이란다..
3개생겼어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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