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죽이지 않고 파피루스, 언다인, 알피스와 친구가 됐을 때 나오는 엔딩. 1회차에선 알피스가 친구가 되지 않아 달성할 수 없다.(첫 플레이일 경우 불완전한 평화엔딩으로 착각의 여지가 있다...)
파피루스는 로얄 가드의 대장이, 토리엘은 학교 이사장이, 언다인은 체육교사가 되었다.
[따르릉, 따르릉...]
여어. 거기 누구 계신가...? 뭐, 일단 메시지를 남겨봐야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 음.
여왕님이 돌아오셔서, 지금은 지하를 다스리고 계셔.
인간에 대한 새로운 법을 만드셨는데...
여기로 오는 모든 인간은 적이 아닌 친구로 대우할 것, 이야.
그게 차라리 더 낫잖아?
왕이 모았었던 인간의 영혼들...
아무래도, 사라진것 같아.
어, 그니까, 그 계획은 실행하기 좀 어려운 상황이 됐어.
하지만, 사람들이 아무리 왕을 잃고 슬퍼해도...
자유를 향한 길이 험난할 지라도...
여왕님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셔.
어, 그러니까...
만일 우리가 이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치면...
너도 어디있든간에, 절대 포기하지마, 알았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만...
우린 반드시 여기서 나갈거야.
-파피루스-
샌즈!! 누구랑 대화해?
-샌즈-
어, 아무도 아냐.
-파피루스-
뭐?! 아무한테도?!
그 아무도한테 나도 말 걸어도 될까?
-샌즈-
그래, 맘껏 말해봐.
-파피루스-
잠깐...
이 전화번호, 기억해!
잘 들어라!! 인간 아이!!!
나, 위대한 파피루스는...
이제 로얄 가드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항상 이 순간이 되기를 꿈꿔왔...
지만, 이젠 전투 연습은커녕 꽃에 물을 준단다.
그래서 전과는 조오오오금 달라졌어.
그리고, 지금은 닥터 알피스의 연구를 돕고 있단다!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고 계신대.
언다인도 도와주고 있고!
근데, 언다인이 도와줄 때는..
뭐랄까, 너무 폭발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
하지만 알피스는 언다인이 주변에 있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
어? 이런.
-언다인-
야!! 무슨 꿍꿍이냐, 해골바가지!
응으아아아아아아아!!
-파피루스-
휴대전화를 부수지 말아주세요!
-언다인-
뭐야?! 야, 여기서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지!?
-파피루스-
저요.
-언다인-
아이쿠, 맞다.
나는 로얄 가드 대장 자리를 그만 두기로 했지.
사실, 이제 더이상 싸울 일이 없으니까...
로얄 가드는 해산했어.
이제는, 어, 한명 밖에 없으려나.
-파피루스-
하지만 그는 엄청난 인물이죠.
-언다인-
그래! 맞다, 임마!!
-파피루스-
주먹을 해골에 쥐어박지 말아주세요.
-언다인-
어쨌든, 지금은 알피스의 조수로 일하고 있다.
언젠가 이 똥통같은 곳에서 나가줄테니까!!
아, 그리고 지금은 여왕님의 새 학교에서 체육 선생으로 일하고 있어.
아이들 7명으로 벤치프레스 할 수 있다는건 몰랐지?
개쩔지? 그치?
...
이봐.
아스고어에 대한 일은, 유감이다.
너는 해야하는 일을 한 것 뿐이잖아.
그 일은 네 탓이...
...
이런 젠장.
그 덩치, 그립구만 그래.
-알피스-
어라, 언다인... 괜찮니?
-언다인-
괜찮아.
너도 휴대전화에 메시지 남기지 그래?
-알피스-
아, 어, 그래!
와, 언다인 정말 츤데레네.
...
...
음, 안녕.
미- 미안. 나, 휴대전화에 말하는거 싫어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
있잖아, 왜 여왕님이 귀엽다고 진작 말하지 않은거야?
아, 아니 내 말은...
메타톤은 잘 지내!
그리고! 음! 여길 빠져나갈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
하, 하지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어.
그래도 곧 알아낼거야!
여왕님은 아스고어 폐하와는 다르시더라...
정말 와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가셔!
1회차에 불살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