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그림 아이디어가 봄날에 꽃 피듯이 툭 툭 생겨나거든

그건 되게 기분 좋음 내가 아이디어 부자인 듯한 망상에 빠지거든


근데 감성 터지는 날에는

뭔가 형용하기 힘든 아스트랄한 아이디어들 수십개가 동시에 팝콘처럼 파바바바바바바바밪잗ㅁㄴㅁ줃ㄱ서너ㅏㄲㅈ밧ㄷ밥 하고 터져나오는데

미친놈들이 자기 좀 세상에 내보내달라고 머가리 안을 존나게 찔러대서 하루종일 머리 아픔

대가리가 화살촉 처럼 생긴 해파리들 수십마리가 머리 안에서 발광하고 있는 듯한 기분 ㄹㅇ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