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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없는 부엌에서 샌즈는 골똘히 생각하였다.


 ‘내가 장난이 너무 지나쳤나…? 파피루스가 저렇게까지 싫어할 줄은….’


 샌즈는 파피루스에게 사과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서 파피루스의 방문 앞으로 순간이동 했다.

 방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려고 하는 그 때, 파피루스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형. 미안해…. 하아…. 미안…… 윽…!”


 형에게 잘못을 빔과 동시에 하얀 액체가 파피루스의 방을 더럽혔다.

 소리를 들은 샌즈는 곧바로 문을 열었고, 그곳에서 자위를 하던 파피루스를 발견하게 된다.


 “…파피루스?”

 “녜헥? 형…?”


 몸을 비비꼬았는지 이불은 약간씩 밀려져 있었고, 하얀색의 액체는 특유의 냄새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미안해. 미안해 형…! 이건…. 그러니까…!!”


 파피루스가 어떻게든 샌즈에게 사정을 설명하려고 했다.

 샌즈가 자신을 혼낼 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샌즈는 그런 파피루스를 혼내지 않고, 오히려 다가가 안아주었다.


 “…형?”

 “미안해. 이런 동생도 못 알아보다니. 내가 너무 소홀했었나보다.”

 “…….”

 “나쁜 액체는 가지고 있으면 몸을 더럽히게 돼. 그러니까 내가 도와줄게. 팝.”

 “형…. 형…!”

 “우선 바지는 그대로 둬. 내가 너의 죄악을 씻겨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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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설은 처음 써봐서 이게 꼴리는건지 잘 모르겠어.

 첫 야설이 뼈와 뼈가 박는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