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그러니까 말야...
너, 그렇게 휘두르고 다니는 걸 참 좋아하네, 그렇지?
...
잘 들어.
네가 전에도 답을 안 한 건 알아, 하지만...
그 어딘가에서 느낄 수 있어.
네 내면엔 희미하게나마 착한 사람이 있어.
옳은 일을 하려고 했던 어떤 사람의 기억이.
다른 시간선에서는, 심지어...
친구였을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
제발, 친구야.
나 기억나?
제발, 듣고 있다면...
그냥 다 잊어버리자. 알겠지?
그냥 그 소중이를 눕혀놔, 그러면...
뭐, 일이 훨씬 쉬워질 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 l l l 공격 l l l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DCW
뭐, 시도해볼 만 했어. 그런 식으로 해보자,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