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어.
*사투리 쓸 줄 몰라.
*전편을 찾아 볼 사람이 있겠냐.
*담소가 아니라 디스전이 된 것 같다.
***
"허...둘 다 정말 치열하게 싸우네..."
"가스터 씨, 원래 증오라는 것은 생명으로 하여금 손이 없으면 발로 싸우게 하고 발도 없으면 이빨로 싸우게 하고 이빨도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럴 때는 훅을 날리는게 맞는 것인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무슨 자기가 현자라도 된 듯이 말하지 마시죠? Google 샌즈 씨. 아니, 그럴 때 왜 니킥을 날리면 안되지! 옆구리를 후려야지 그 놈이 뻗지!"
"그 입 닥치시죠 염소 씨, 그리고 염소면 팝콘을 처 먹는게 아니라 종이를 처 먹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맘대로 제 4의 벽 넘지 마시죠. 아, 저 저능아가...팔꿈치로 그렇게 직격으로 맞으면 당연히 강냉이가 나간다고요..."
"둘 다 제발 싸우는 것 좀 그만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슬슬 진절머리가 나려고 하는군요!"
"가스터, 팝콘이랑 그 알록달록한 3D 안경은 놓고 말하는게 조금 너의 말의 진정성을 더해주지 않을까?"
"하아...투 좆 씨, 그냥 됐습니다. 빨리 다른 샌즈나 보내시죠. 저러다 누구 한명 죽겠습니다."
***
(샌즈가 머더샌즈 위에 올라타 계속해서 머더 샌즈의 얼굴을 가격하고 있다. 서로의 몸에는 격렬한 싸움의 흔적인 실 금들이 수 많이 나있다.)
샌즈 : (계속해서 머더 샌즈의 얼굴을 가격하며)이 더러운 동생 살인마 자식! 뭐? 나를 파피루스 처럼 분해해 주겠다고? 해봐! 해보라고!! 미친 살인마 자식아!!
대체 왜 내 동생을 죽인거야!! 왜!! 말해봐!! 그 빌어먹을 입으로 신나게 지껄여보라고!!
(머더 샌즈가 샌즈의 머리에 박치기를 한다. 샌즈는 뒤로 물러나며 그 충격에 비틀거린다.)
샌즈 : (머리를 붙잡고 비틀거리며)으윽...
(비틀 거리고 있는 샌즈의 복부에 머더 샌즈가 재빠르게
발차기를 날린다. 복부를 차인 샌즈는 탑이 무너지듯 복부를 붙잡고 땅에 엎드린다.)
샌즈 : (복부를 손으로 붙잡으며)커헉...이 빌어먹을 자식이...
(머더 샌즈가 그렇게 엎드려져 있는 샌즈의 머리를 힘껏 찬다. 샌즈는 옆으로 나동그러져진다.)
머더 샌즈 : (경멸하는 표정으로)뭐? 빌어먹을 살인마라고?
그래, 그래 내가 니 동생을 죽인 살인마야. 그래, 내가 니 동생을 박살 내놓은 더러운 동생 살인마라고! 근데 그 건 나말고도 있었잖아? 그 빌어먹을 꼬맹이도 나랑 같은 짓을 했잖아.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니 놈의 그 흐리멍텅한 눈깔 앞에서 니 동생을 부셔놓지 않았어? 가루로 만들어 놓지 않았냐고? 근데 너는 왜 지금처럼 화내지 않은거지? 똑같이 니 동생을 죽인 것은 똑같은데 왜 그 꼬맹이한테는 이렇게 격렬하게 분노하지 않은거지? 이렇게 살기 등등해서 덤비지 않았냐고?! 왜? 뭐, 어짜피 그 꼬맹이는 못 이기니까? 어쩌피 니 놈이 뒤져서 먼지로 변하는게 당연하니까? 아님, 어짜피 니 동생은 그 빌어먹을 꼬맹이가 리셋을 해줘서 자신이 너의 의지박약때문에 뒤진 것도 기억 못하고 다시 밝게 너한테 돌아와주니까, 그런거냐? 그래서 시발, 내가 이제는 니 동생도 쳐 죽이고 그 빌어먹을 꼬맹이마저 찢어 죽이고 살점 하나 하나를 뜯어먹어버려서 이제는 니 동생을 보지 못해서 이렇게 그 때는 그렇게 놔두었으면서, 그 때는 그렇게 존나 폼 잡으면서 결국에는 뒤져서 나뒹굴었으면서! 나한테는 이렇게 미친듯이 덤비는거냐? 역겨운 새끼. 지금 당장 네 놈의 척추를 뽑아서 지팡이로 써주지.
샌즈 : (몸을 일으키려고 하며)heh...정신병자 놈이...
니가 말한 그 빌어먹은 꼬맹이는, 그리고 니가 찢어죽이고 내가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뼈 밖에 남지 않은 그 꼬맹이는 적어도 그 때만큼은 괴물들의 구원자가 되준 녀석이었어. 그리고 내가 왜 이렇게 화났냐고 물어봤지?
그 꼬맹이가...프리스크가 내 동생을 죽일 때는 이렇게 격렬하게 화내지 않았으면서 왜 니가 내 동생을 죽인 지금에는 내가 이렇게 화나 있냐고. 왠지 알아? 왜냐하면 무엇보다 너란 또라이 새끼가 내 평화롭고 게으르던 일상에 칩입해서 내 친구들과 내 동생을 죽여댄 것도 화나지만,
너는 그런 미친 짓을 내 얼굴로 태연자약하게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해댔잖아.
네 놈이 내 얼굴로 내 행세를 하면서 네 놈이 나라고 착각한 괴물들이 네 놈에 손에 당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할 때마다. 너 같은 개 자식을 나로 착각하고 환히 웃어주었을 내 동생의 모습을 상상할 때마다 치가 떨린다고.
(아무것도 없는 흰 공간에서 두 명의 샌즈가 튀어나온 구멍과 같은 검은 구멍이 생긴다.)
머더 샌즈 : (어이 없는 표정으로)지금 당장 네 놈을 부신 다음, 네 놈에 뼛조각을 씹으면서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만 같네.
(샌즈는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동시에 검은 구멍에서 밀짚모자와 촌스런 꽃 무늬 바지, 초록색 외투, 하얀 반팔티를 걸친 입에 벼 한 이삭을 문 샌즈가 튀어나온다.)
샌즈 : (살짝 놀란 표정으로)저건...분명히 농사를 짓고 살던 또 다른 세계에 나던가?
머더 샌즈 : (코 웃음을 치며)또 다른 게을러 터진 샌즈의 등장이군. (허공을 보며) 그렇지, 파피루스?
강세준 : (아파오는 엉덩이를 문지르며)아이구...아이구... 이건 또 무슨 일이냐...어?(두 샌즈를 번갈아 가며 보며.)
이 것들 나잖아? 그 평영 세계였던 그런 무슨 세계에서 왔던 놈들이었나? 오늘 무슨 청년회라도 열린거야?
(머더 샌즈가 귀농 샌즈에게 한 눈이 팔린 사이 샌즈가 머더 샌즈에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귀농 샌즈가 그의 팔을 잡는다.)
강세준 : (얼굴에 느긋한 미소를 띄우며)서로 지금 열이 뻗쳐 있는 건 알겠는데, 조금 진정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 손은 악수와 농작물을 키우라고 있는거지, 시골 애들처럼 치고받고 싸우라도 있는게 아니잖아.
(머더 샌즈가 이틈을 노리지 않고 이번에는 귀농 샌즈를 노리고 주먹을 휘두른다. 하지만 샌즈와 같이 막힌다.)
강세준 : (느긋한 미소를 유지하며)내가 너도 지금 열뻗쳐 있는 것을 알겠는데. 조금 대화라는 것을 해보자.
싸움 같은거 귀찮고 시끄러워서 할만한게 못 돼.
(머더 샌즈는 그 것에 대해 뭐라고 반론을 펼칠려고 했지만 할말이 없었던 것인지 말 없이 그저 이 흰 공간의 바닥에 앉는다. 샌즈도 그 것을 보며 바닥의 양반다리로 털썩 주저 앉는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앉았음을 확인한 귀농 샌즈가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머더 샌즈 : (조용히 관객들과 자신에게만 들리게)맘 같아선 둘 다 가루로 만든 다음 물에 타 먹어버리고 싶지만, 일단은 여기서 빠져나가는게 먼저다. 협력할 수 밖에, 일단 빠져나간 다음에 바로 EXP로 만들어버리자. 알았어, 알았어 파피루스, 절대 저 녀석들처럼 게으름 피지 않을께.
샌즈 : (조용히 관객들과 자신에게만 들리게)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저 미친 놈과 싸우면 무조건 질 수 밖에 없어. 그렇다면 차라리 이 샌즈를 내 쪽으로 끌어들여서 쪽수로 밀어붙인다.
(서로의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귀농샌즈가 침묵을 깬다.)
강세준 : 그래서 왜 싸웠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샌즈 : (머더 샌즈를 노려보며)저 녀석 때문에...파피루스가...팝이...죽었어.
강세준 : 파피루스라면 너의 세계의 강필수를 말하는 거야?
그리고...머드 샌즈였나? 머도 샌즈? 아! 마더 샌즈! (눈의 눈동자가 사라지며)사실이야?
머더 샌즈 : 아, 그래. 내가 죽였어. 내가 확실히 저 쪽 샌즈의 세계에 있는 파피루스를 내 의지로, 내 무기로 확실하게 꿰뚫어 죽였어. 하지만 나는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있어. 그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 나도 사실 괴로웠다고?
너는 지금 내가 좋아서 이런 짓을 반복하는 것 처럼 보여?
아니면 내가 그저 이기적이라서 또는 내 변태적인 쾌락을 충족하기 위해서 그 수많은 괴물들을 죽여온 것 같아?
(코 웃음 치며)heh...아니, 그 반대야. 나는 나를 위해서 이런 미친 짓을 한게 아니야. 모두를 위해서 한 거라고.
나는 그 빌어먹을 꼬맹이가 수십번이고 돌아와서 나의 친구들과 나의 동생을 죽이는 것을 바라볼 수가 없었어. 그들이 그 꼬맹이의 차가운 살의에 고통스럽게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그래서 내가 다 죽여준 거야. 그 꼬맹이에게 당하기 전에 그 꼬맹이에게 고통받기 전에 적어도 친근한 얼굴을 바라보면서 고통 없이 죽여준 것이라고. 그리고 나라고 해서 그게 괴롭지 않았을 것 같아? 괴로웠어. 죽고 싶었어. 내가 내 손으로 파피루스를 보내준 다음에는 더욱 그런 감정이 피어올라왔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렇게 살육을 반복했어. 왜냐하면 힘이 필요했거든, 그들의 인생의 종지부를 그 빌어먹을 꼬맹이에 칼로 찍게 둘수는 없었거든
살인마라고? 그래 나는 살인마야. 하지만 모두를 위해준 살인마지. 나는 이타적인 살인마야. 내가 수많은 괴물들을 죽이고 빌어먹을 꼬맹이들을 찾아올 때마다 찢어죽였던 것이 설령 옳지 않은 것이라고 해도, 내 모든 행동은 괴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 이상 그 꼬맹이로 인해 슬퍼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게 만들기 위한 나의 이타였다고
내 심장을 찢고 마음을 찢으면서까지 그렇게 한 나를 비난하는 것이 정말 옳다고 생각해? 나는 오히려 칭송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세준 : 허허...너 농약 한 사발 들이키고 왔냐? 전에 봤을 때에 이미 네가 정신줄을 놓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였을 줄은 몰랐네. 그게 어떻게 이타가 될 수 있지? 그 건 그냥 자기 중심적인 것 뿐이야.
머더 샌즈 : (얼굴을 구기며)그래, 니 말대로 일지도 모르지, 단 한번도 자기 동생을 잃어본 적이 없는 농사나 짓고 있던 니말이 어쩌면 정말 어쩌면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래도 나는 무언가를 했어. 그 빌어먹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뭐라도 했다고. (샌즈를 바라보며)그런 점에서 나는 저 녀석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
샌즈 : heh...그 무엇이라도 한게 모두를 죽이는 거였어?
모두의 믿음을 배신하고 모두를 차갑게 죽이는 거였냐고.
머더 샌즈 : 너는 대체 얼마나 잘났다고 지껄이는거지? 너도 나랑 똑같아. 아니, 나보다 더 하지. 너는 모두를 죽게 내버려뒀어. 모두가 죽어가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었다고 어짜피 덤벼도 못 이기니까. 그냥 개 죽음일 뿐이니까. 그런 병신같은 무력함에 빠져 이미 소중한 사람들이 다 뒤지고 난 뒤에서야. 그 나태한 몸을 일으켜 빌어먹을 꼬맹이한테 뒤졌지. 그 빌어먹을 꼬맹이를 비난하면서 그렇게 뻐기다가 필살기랍시고 병신 짓이나 하다가 결국엔 뒤져버렸지.
근데 그거 알아? 사실 비난당해야만 할 사람은 그 녀석 뿐만이 아니야. 너도 동범자. 그저 그 꼬맹이가 모두를 죽이는 동안 그 것을 방관만 한 너도 동범자라고.
(분노한 머더 샌즈와 샌즈,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강세준이 그들의 팔을 잡아 저지한다.)
강세준 : (눈에서 초록색 불꽃을 뿜으며)그만해. 지금 서로 말 싸움하려고 이러는게 아니잖아. (눈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고 느긋한 표정을 지으며)그저 대화를 하자는 거잖아. 일단 들어봐. 내가 보기에는 둘다 조금 문제가 있어보여. 산에 있는 고라니가 정말 극성맞게 농작물을 훔쳐먹는다고 해서 앞에 있는 산에다가 불을 질러버리거나 그냥 그 것을 훔쳐먹게 놔두어서는 안되는 거잖아. 하나하나씩 제대로 된 해결방안을 만들어야하는거지. 그렇게 극단적인 해결방안을 내놓거나,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나는 문제가 있다고 봐. 그러니까 내 말은 여기서 더 누가 못했는지 더 잘했는지 가리는 것은 그냥 오십보백보에 불과하다는거지. 그러니까, 이제 이런 닭 싸움은 그만두고 조금 진정하는게 어때?
샌즈 : (이를 뿌드득 갈며)니가 뭘 아는데 그렇게 지껄이지? 너는 단 한번이라도 니 동생을 잃어본 적이 있어? 무엇을 해도 막을 수 없는 것과 대면해본 적이 있어? 그 무력감을 니가 아냐고. 그 괴로움을 니가 눈꼽만큼이나 느껴본적이 있어? 농사나 지으며 평화롭게 짓던 자식이 잘난 듯이 지껄이지 마.
강세준 : (골치 아프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꼭 송아지를 낳아봐야 그 송아지가 건강한 줄 알 수 있어? 그래. 나는 단 한번도 필수를 잃어버린 적이 없어.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어. 그래 나는 너희들을 이해 못해. 하지만 사람으로써 마땅히 해야 하는 일들은 알지. 내가 지금 무슨 잘난 사람이 되서 너희들한테 훈계하는 것처럼 보여? 나는 지금 너희들이 기본적인 사람으로써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 뿐이야. 그러니까 이런 누가 더 낫다는 논쟁은 그만하자고 말한 것 뿐이라고.
(머더 샌즈가 강세준의 팔을 뿌리치고 일어난다.)
머더 샌즈 : (짜증난다는듯이 머리를 쓸어올리며)heh...이제 됬어. 이 이상 이런 병신 같은 짓을 하는 것에는 질렸어.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너희같은 녀석들이랑 더 이상 이야기를 하는 건 그냥 시간 낭비라는 것을 진작에 깨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야. 그냥 너희 둘 다 때려죽일래. 그 편이 빠를 것 같아. (허공을 바라보며) 그렇지 파피루스? 알았어. 빨리 둘 다 끝내고 EXP로 만들어 버릴께.
1막 2장 끝
***
"역시 신선이 있는 곳에 산이 있는게 아니라 산이 있는 곳에 신선이 있는 것이군요."
"그래, G 샌즈, 환경만이 다를 뿐인데 이렇게나 차이가 날 줄이야. 아무래도 이번 실험으로 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확실히 그 점에선 나도 동의하는데 말이지. 근데 묘하게 저 강세준이라는 녀석 말이야. 싸우지 말자면서 되게 다른 샌즈들 까지 않아? 아무래도 화해 시키는데 적합한 인물을 아닌 것 같은데."
"꿈쟁이 씨, 우리는 저 강세준이라는 녀석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강세준이 처한 상황은 언더테일 팬덤이랑 달빠를 화해시키는 것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이죠. 그 건 그렇게 탈주 닌ㅈ...아니, 가스터 씨 그 건 그렇고 최근에 새롭게 또 강세준의 파생형이 등장한 것은 알고 계시죠?"
"아아...그걸 뭐라고 불러야 하지?"
"그냥 이끼 샌즈라고 부르면 안돼? 어짜피 지금 아마 Green 샌즈 씨가 물어볼려고 하는 것은 그 샌즈를 이 실험에 참가 여부일 것 같으니까. 나도 지금 그게 궁금하던 참 이거든."
"중2병 씨, 제가 큰 착각을 한 것 같군요. 지금까지 너무 무시해서 죄송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중2병 씨의 뇌가 콩알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주먹만 한 것 같군요."
"그 것 참 존나게 고맙군요. Gate 샌즈 씨."
"대답을 간단히 참가 안 시킬 겁니다."
"가스터씨가 ntr 하면 로맨스고 남이 ntr하면 불륜입니까?
파피루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아좆식 넣을...읍읍...!"
"꽤나 너 가차 없구나..."
"크흠...아스리엘 왕자님, 아무래도 우리가 새로운 샌즈를 투입할 시간이 된 것 같군요."
"아, 그래. 아마 지금 쯤에 a002를 넣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 녀석이 착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상황에서는 꽤나 알맞을 것 같아서 말이야."
"a002라...근데 이 녀석을 넣는다면 a017은 못 넣겠죠?
아마, t098도 넣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뭐, 지금은 확실히 a002가 제일 적합하겠네요. 일단 지금 또 싸움난 것 같으니까. 팝콘 좀 뜯다가 넣도록 하죠."
"가스터 나도 콜라 좀 줘봐."
"
*사투리 쓸 줄 몰라.
*전편을 찾아 볼 사람이 있겠냐.
*담소가 아니라 디스전이 된 것 같다.
***
"허...둘 다 정말 치열하게 싸우네..."
"가스터 씨, 원래 증오라는 것은 생명으로 하여금 손이 없으면 발로 싸우게 하고 발도 없으면 이빨로 싸우게 하고 이빨도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럴 때는 훅을 날리는게 맞는 것인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무슨 자기가 현자라도 된 듯이 말하지 마시죠? Google 샌즈 씨. 아니, 그럴 때 왜 니킥을 날리면 안되지! 옆구리를 후려야지 그 놈이 뻗지!"
"그 입 닥치시죠 염소 씨, 그리고 염소면 팝콘을 처 먹는게 아니라 종이를 처 먹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맘대로 제 4의 벽 넘지 마시죠. 아, 저 저능아가...팔꿈치로 그렇게 직격으로 맞으면 당연히 강냉이가 나간다고요..."
"둘 다 제발 싸우는 것 좀 그만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슬슬 진절머리가 나려고 하는군요!"
"가스터, 팝콘이랑 그 알록달록한 3D 안경은 놓고 말하는게 조금 너의 말의 진정성을 더해주지 않을까?"
"하아...투 좆 씨, 그냥 됐습니다. 빨리 다른 샌즈나 보내시죠. 저러다 누구 한명 죽겠습니다."
***
(샌즈가 머더샌즈 위에 올라타 계속해서 머더 샌즈의 얼굴을 가격하고 있다. 서로의 몸에는 격렬한 싸움의 흔적인 실 금들이 수 많이 나있다.)
샌즈 : (계속해서 머더 샌즈의 얼굴을 가격하며)이 더러운 동생 살인마 자식! 뭐? 나를 파피루스 처럼 분해해 주겠다고? 해봐! 해보라고!! 미친 살인마 자식아!!
대체 왜 내 동생을 죽인거야!! 왜!! 말해봐!! 그 빌어먹을 입으로 신나게 지껄여보라고!!
(머더 샌즈가 샌즈의 머리에 박치기를 한다. 샌즈는 뒤로 물러나며 그 충격에 비틀거린다.)
샌즈 : (머리를 붙잡고 비틀거리며)으윽...
(비틀 거리고 있는 샌즈의 복부에 머더 샌즈가 재빠르게
발차기를 날린다. 복부를 차인 샌즈는 탑이 무너지듯 복부를 붙잡고 땅에 엎드린다.)
샌즈 : (복부를 손으로 붙잡으며)커헉...이 빌어먹을 자식이...
(머더 샌즈가 그렇게 엎드려져 있는 샌즈의 머리를 힘껏 찬다. 샌즈는 옆으로 나동그러져진다.)
머더 샌즈 : (경멸하는 표정으로)뭐? 빌어먹을 살인마라고?
그래, 그래 내가 니 동생을 죽인 살인마야. 그래, 내가 니 동생을 박살 내놓은 더러운 동생 살인마라고! 근데 그 건 나말고도 있었잖아? 그 빌어먹을 꼬맹이도 나랑 같은 짓을 했잖아.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니 놈의 그 흐리멍텅한 눈깔 앞에서 니 동생을 부셔놓지 않았어? 가루로 만들어 놓지 않았냐고? 근데 너는 왜 지금처럼 화내지 않은거지? 똑같이 니 동생을 죽인 것은 똑같은데 왜 그 꼬맹이한테는 이렇게 격렬하게 분노하지 않은거지? 이렇게 살기 등등해서 덤비지 않았냐고?! 왜? 뭐, 어짜피 그 꼬맹이는 못 이기니까? 어쩌피 니 놈이 뒤져서 먼지로 변하는게 당연하니까? 아님, 어짜피 니 동생은 그 빌어먹을 꼬맹이가 리셋을 해줘서 자신이 너의 의지박약때문에 뒤진 것도 기억 못하고 다시 밝게 너한테 돌아와주니까, 그런거냐? 그래서 시발, 내가 이제는 니 동생도 쳐 죽이고 그 빌어먹을 꼬맹이마저 찢어 죽이고 살점 하나 하나를 뜯어먹어버려서 이제는 니 동생을 보지 못해서 이렇게 그 때는 그렇게 놔두었으면서, 그 때는 그렇게 존나 폼 잡으면서 결국에는 뒤져서 나뒹굴었으면서! 나한테는 이렇게 미친듯이 덤비는거냐? 역겨운 새끼. 지금 당장 네 놈의 척추를 뽑아서 지팡이로 써주지.
샌즈 : (몸을 일으키려고 하며)heh...정신병자 놈이...
니가 말한 그 빌어먹은 꼬맹이는, 그리고 니가 찢어죽이고 내가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뼈 밖에 남지 않은 그 꼬맹이는 적어도 그 때만큼은 괴물들의 구원자가 되준 녀석이었어. 그리고 내가 왜 이렇게 화났냐고 물어봤지?
그 꼬맹이가...프리스크가 내 동생을 죽일 때는 이렇게 격렬하게 화내지 않았으면서 왜 니가 내 동생을 죽인 지금에는 내가 이렇게 화나 있냐고. 왠지 알아? 왜냐하면 무엇보다 너란 또라이 새끼가 내 평화롭고 게으르던 일상에 칩입해서 내 친구들과 내 동생을 죽여댄 것도 화나지만,
너는 그런 미친 짓을 내 얼굴로 태연자약하게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해댔잖아.
네 놈이 내 얼굴로 내 행세를 하면서 네 놈이 나라고 착각한 괴물들이 네 놈에 손에 당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할 때마다. 너 같은 개 자식을 나로 착각하고 환히 웃어주었을 내 동생의 모습을 상상할 때마다 치가 떨린다고.
(아무것도 없는 흰 공간에서 두 명의 샌즈가 튀어나온 구멍과 같은 검은 구멍이 생긴다.)
머더 샌즈 : (어이 없는 표정으로)지금 당장 네 놈을 부신 다음, 네 놈에 뼛조각을 씹으면서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만 같네.
(샌즈는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동시에 검은 구멍에서 밀짚모자와 촌스런 꽃 무늬 바지, 초록색 외투, 하얀 반팔티를 걸친 입에 벼 한 이삭을 문 샌즈가 튀어나온다.)
샌즈 : (살짝 놀란 표정으로)저건...분명히 농사를 짓고 살던 또 다른 세계에 나던가?
머더 샌즈 : (코 웃음을 치며)또 다른 게을러 터진 샌즈의 등장이군. (허공을 보며) 그렇지, 파피루스?
강세준 : (아파오는 엉덩이를 문지르며)아이구...아이구... 이건 또 무슨 일이냐...어?(두 샌즈를 번갈아 가며 보며.)
이 것들 나잖아? 그 평영 세계였던 그런 무슨 세계에서 왔던 놈들이었나? 오늘 무슨 청년회라도 열린거야?
(머더 샌즈가 귀농 샌즈에게 한 눈이 팔린 사이 샌즈가 머더 샌즈에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귀농 샌즈가 그의 팔을 잡는다.)
강세준 : (얼굴에 느긋한 미소를 띄우며)서로 지금 열이 뻗쳐 있는 건 알겠는데, 조금 진정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 손은 악수와 농작물을 키우라고 있는거지, 시골 애들처럼 치고받고 싸우라도 있는게 아니잖아.
(머더 샌즈가 이틈을 노리지 않고 이번에는 귀농 샌즈를 노리고 주먹을 휘두른다. 하지만 샌즈와 같이 막힌다.)
강세준 : (느긋한 미소를 유지하며)내가 너도 지금 열뻗쳐 있는 것을 알겠는데. 조금 대화라는 것을 해보자.
싸움 같은거 귀찮고 시끄러워서 할만한게 못 돼.
(머더 샌즈는 그 것에 대해 뭐라고 반론을 펼칠려고 했지만 할말이 없었던 것인지 말 없이 그저 이 흰 공간의 바닥에 앉는다. 샌즈도 그 것을 보며 바닥의 양반다리로 털썩 주저 앉는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앉았음을 확인한 귀농 샌즈가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머더 샌즈 : (조용히 관객들과 자신에게만 들리게)맘 같아선 둘 다 가루로 만든 다음 물에 타 먹어버리고 싶지만, 일단은 여기서 빠져나가는게 먼저다. 협력할 수 밖에, 일단 빠져나간 다음에 바로 EXP로 만들어버리자. 알았어, 알았어 파피루스, 절대 저 녀석들처럼 게으름 피지 않을께.
샌즈 : (조용히 관객들과 자신에게만 들리게)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저 미친 놈과 싸우면 무조건 질 수 밖에 없어. 그렇다면 차라리 이 샌즈를 내 쪽으로 끌어들여서 쪽수로 밀어붙인다.
(서로의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귀농샌즈가 침묵을 깬다.)
강세준 : 그래서 왜 싸웠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샌즈 : (머더 샌즈를 노려보며)저 녀석 때문에...파피루스가...팝이...죽었어.
강세준 : 파피루스라면 너의 세계의 강필수를 말하는 거야?
그리고...머드 샌즈였나? 머도 샌즈? 아! 마더 샌즈! (눈의 눈동자가 사라지며)사실이야?
머더 샌즈 : 아, 그래. 내가 죽였어. 내가 확실히 저 쪽 샌즈의 세계에 있는 파피루스를 내 의지로, 내 무기로 확실하게 꿰뚫어 죽였어. 하지만 나는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있어. 그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 나도 사실 괴로웠다고?
너는 지금 내가 좋아서 이런 짓을 반복하는 것 처럼 보여?
아니면 내가 그저 이기적이라서 또는 내 변태적인 쾌락을 충족하기 위해서 그 수많은 괴물들을 죽여온 것 같아?
(코 웃음 치며)heh...아니, 그 반대야. 나는 나를 위해서 이런 미친 짓을 한게 아니야. 모두를 위해서 한 거라고.
나는 그 빌어먹을 꼬맹이가 수십번이고 돌아와서 나의 친구들과 나의 동생을 죽이는 것을 바라볼 수가 없었어. 그들이 그 꼬맹이의 차가운 살의에 고통스럽게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그래서 내가 다 죽여준 거야. 그 꼬맹이에게 당하기 전에 그 꼬맹이에게 고통받기 전에 적어도 친근한 얼굴을 바라보면서 고통 없이 죽여준 것이라고. 그리고 나라고 해서 그게 괴롭지 않았을 것 같아? 괴로웠어. 죽고 싶었어. 내가 내 손으로 파피루스를 보내준 다음에는 더욱 그런 감정이 피어올라왔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렇게 살육을 반복했어. 왜냐하면 힘이 필요했거든, 그들의 인생의 종지부를 그 빌어먹을 꼬맹이에 칼로 찍게 둘수는 없었거든
살인마라고? 그래 나는 살인마야. 하지만 모두를 위해준 살인마지. 나는 이타적인 살인마야. 내가 수많은 괴물들을 죽이고 빌어먹을 꼬맹이들을 찾아올 때마다 찢어죽였던 것이 설령 옳지 않은 것이라고 해도, 내 모든 행동은 괴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 이상 그 꼬맹이로 인해 슬퍼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게 만들기 위한 나의 이타였다고
내 심장을 찢고 마음을 찢으면서까지 그렇게 한 나를 비난하는 것이 정말 옳다고 생각해? 나는 오히려 칭송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세준 : 허허...너 농약 한 사발 들이키고 왔냐? 전에 봤을 때에 이미 네가 정신줄을 놓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였을 줄은 몰랐네. 그게 어떻게 이타가 될 수 있지? 그 건 그냥 자기 중심적인 것 뿐이야.
머더 샌즈 : (얼굴을 구기며)그래, 니 말대로 일지도 모르지, 단 한번도 자기 동생을 잃어본 적이 없는 농사나 짓고 있던 니말이 어쩌면 정말 어쩌면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래도 나는 무언가를 했어. 그 빌어먹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뭐라도 했다고. (샌즈를 바라보며)그런 점에서 나는 저 녀석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
샌즈 : heh...그 무엇이라도 한게 모두를 죽이는 거였어?
모두의 믿음을 배신하고 모두를 차갑게 죽이는 거였냐고.
머더 샌즈 : 너는 대체 얼마나 잘났다고 지껄이는거지? 너도 나랑 똑같아. 아니, 나보다 더 하지. 너는 모두를 죽게 내버려뒀어. 모두가 죽어가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었다고 어짜피 덤벼도 못 이기니까. 그냥 개 죽음일 뿐이니까. 그런 병신같은 무력함에 빠져 이미 소중한 사람들이 다 뒤지고 난 뒤에서야. 그 나태한 몸을 일으켜 빌어먹을 꼬맹이한테 뒤졌지. 그 빌어먹을 꼬맹이를 비난하면서 그렇게 뻐기다가 필살기랍시고 병신 짓이나 하다가 결국엔 뒤져버렸지.
근데 그거 알아? 사실 비난당해야만 할 사람은 그 녀석 뿐만이 아니야. 너도 동범자. 그저 그 꼬맹이가 모두를 죽이는 동안 그 것을 방관만 한 너도 동범자라고.
(분노한 머더 샌즈와 샌즈,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강세준이 그들의 팔을 잡아 저지한다.)
강세준 : (눈에서 초록색 불꽃을 뿜으며)그만해. 지금 서로 말 싸움하려고 이러는게 아니잖아. (눈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고 느긋한 표정을 지으며)그저 대화를 하자는 거잖아. 일단 들어봐. 내가 보기에는 둘다 조금 문제가 있어보여. 산에 있는 고라니가 정말 극성맞게 농작물을 훔쳐먹는다고 해서 앞에 있는 산에다가 불을 질러버리거나 그냥 그 것을 훔쳐먹게 놔두어서는 안되는 거잖아. 하나하나씩 제대로 된 해결방안을 만들어야하는거지. 그렇게 극단적인 해결방안을 내놓거나,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나는 문제가 있다고 봐. 그러니까 내 말은 여기서 더 누가 못했는지 더 잘했는지 가리는 것은 그냥 오십보백보에 불과하다는거지. 그러니까, 이제 이런 닭 싸움은 그만두고 조금 진정하는게 어때?
샌즈 : (이를 뿌드득 갈며)니가 뭘 아는데 그렇게 지껄이지? 너는 단 한번이라도 니 동생을 잃어본 적이 있어? 무엇을 해도 막을 수 없는 것과 대면해본 적이 있어? 그 무력감을 니가 아냐고. 그 괴로움을 니가 눈꼽만큼이나 느껴본적이 있어? 농사나 지으며 평화롭게 짓던 자식이 잘난 듯이 지껄이지 마.
강세준 : (골치 아프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꼭 송아지를 낳아봐야 그 송아지가 건강한 줄 알 수 있어? 그래. 나는 단 한번도 필수를 잃어버린 적이 없어.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어. 그래 나는 너희들을 이해 못해. 하지만 사람으로써 마땅히 해야 하는 일들은 알지. 내가 지금 무슨 잘난 사람이 되서 너희들한테 훈계하는 것처럼 보여? 나는 지금 너희들이 기본적인 사람으로써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 뿐이야. 그러니까 이런 누가 더 낫다는 논쟁은 그만하자고 말한 것 뿐이라고.
(머더 샌즈가 강세준의 팔을 뿌리치고 일어난다.)
머더 샌즈 : (짜증난다는듯이 머리를 쓸어올리며)heh...이제 됬어. 이 이상 이런 병신 같은 짓을 하는 것에는 질렸어.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너희같은 녀석들이랑 더 이상 이야기를 하는 건 그냥 시간 낭비라는 것을 진작에 깨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야. 그냥 너희 둘 다 때려죽일래. 그 편이 빠를 것 같아. (허공을 바라보며) 그렇지 파피루스? 알았어. 빨리 둘 다 끝내고 EXP로 만들어 버릴께.
1막 2장 끝
***
"역시 신선이 있는 곳에 산이 있는게 아니라 산이 있는 곳에 신선이 있는 것이군요."
"그래, G 샌즈, 환경만이 다를 뿐인데 이렇게나 차이가 날 줄이야. 아무래도 이번 실험으로 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확실히 그 점에선 나도 동의하는데 말이지. 근데 묘하게 저 강세준이라는 녀석 말이야. 싸우지 말자면서 되게 다른 샌즈들 까지 않아? 아무래도 화해 시키는데 적합한 인물을 아닌 것 같은데."
"꿈쟁이 씨, 우리는 저 강세준이라는 녀석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강세준이 처한 상황은 언더테일 팬덤이랑 달빠를 화해시키는 것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이죠. 그 건 그렇게 탈주 닌ㅈ...아니, 가스터 씨 그 건 그렇고 최근에 새롭게 또 강세준의 파생형이 등장한 것은 알고 계시죠?"
"아아...그걸 뭐라고 불러야 하지?"
"그냥 이끼 샌즈라고 부르면 안돼? 어짜피 지금 아마 Green 샌즈 씨가 물어볼려고 하는 것은 그 샌즈를 이 실험에 참가 여부일 것 같으니까. 나도 지금 그게 궁금하던 참 이거든."
"중2병 씨, 제가 큰 착각을 한 것 같군요. 지금까지 너무 무시해서 죄송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중2병 씨의 뇌가 콩알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주먹만 한 것 같군요."
"그 것 참 존나게 고맙군요. Gate 샌즈 씨."
"대답을 간단히 참가 안 시킬 겁니다."
"가스터씨가 ntr 하면 로맨스고 남이 ntr하면 불륜입니까?
파피루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아좆식 넣을...읍읍...!"
"꽤나 너 가차 없구나..."
"크흠...아스리엘 왕자님, 아무래도 우리가 새로운 샌즈를 투입할 시간이 된 것 같군요."
"아, 그래. 아마 지금 쯤에 a002를 넣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 녀석이 착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상황에서는 꽤나 알맞을 것 같아서 말이야."
"a002라...근데 이 녀석을 넣는다면 a017은 못 넣겠죠?
아마, t098도 넣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뭐, 지금은 확실히 a002가 제일 적합하겠네요. 일단 지금 또 싸움난 것 같으니까. 팝콘 좀 뜯다가 넣도록 하죠."
"가스터 나도 콜라 좀 줘봐."
"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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