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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914&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뎐
그리하야 대왕(大王)이 다시 근신(近臣)한 신하(臣下)를 보내어 그를 청하니 기계(機械)를 타고 급히 도착하거늘 왕이 가라사대,
“선생(先生)의 말씀대로 토끼를 생포(生捕)하였으나 토끼를 과인의 사사로운 병환(病患)을 위해 살(殺)하는 것이
내심(內心)에 크게 걸려 부득불(不得不) 선생을 청하게 되었노라.
혹시 토끼도 생(生)하고 나도 생(生)하는 상생(相生)할 방도(方道)가 없는지 여쭈노라.” 하시더라.
이에 알비수(軋比手)가 일견(一見) 미간(眉間)을 찌푸리며 고심(苦心) 후 가로되,
“방도(方道)가 없는 것은 아니오나, 자칫 평복(平復)이 지연(遲延)될 수 있사옵니다.” 하니
대왕(大王) 가라사대 “상생(相生) 방문(方文)이 있다니 천만다행(千萬多幸)이노라.
선생(先生)은 부디 지체(遲滯)하지 말고 의술(醫術)을 시행(施行)하시길 청하노라.” 하고
“백관(百官)들은 이후(以後) 알비수(軋比手) 선생(先生)이 요(要)하는 것은 최대한(最大限) 취(取)하며 선생의 명을 따라
선생이 구명(救命)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라. 또한 대사(大事)가 잘못되어 과인이 승하(昇遐) 하더라도 선생(先生)에게 책임(責任)을 묻지 말라.”
하고 하명(下命)하니 문무백관(文武百官)이 이에 따르더라.
이후(以後), 알비수(軋比手) 선생(先生)이 “토끼를 불러 주시오.”하고 명하니 곧 장군이 묶은 토끼를 잡아 꿇리니
선생이 토끼에게 가로되 “토 선생(先生)의 간을 일부(一部) 절제(切除)하는 시술(施術)을 시행(施行)할 것인데, 시술 후 재활(再活) 중 고통(苦痛)이 있겠지만
대왕(大王)과 상생(相生)할 수 있음이라, 이 방도(方道)가 쌍방(雙方)이 만족(滿足)할 유일(唯一)한 길이니 어찌할 것인지 여쭈노라.” 하니
토끼가 물어 가로되, “선생은 이런 감언이설(甘言利說)로 구차(苟且)한 희망(希望)을 주어 내가 선선히 죽도록 하는 것이 아니오?” 라고 하더라.
이에 알 선생이 대답하되 “본디 간은 재생력(再生力)이 가장 좋은 장기(臟器)라, 설사(設使) 절제(切除)하여도
완전(完全)히 파괴(破壞)되지 않는 이상 재생(再生)하야 원복(元服) 되느니라,
또한 이 시술(施術)에 응한다면 대왕(大王)께 청하여 재활(再活)에 좋은 방문(方文)을 하여 줄 테이니 부디 거부(拒否)하지 말라.”
하니 토끼가 체념(諦念)하여 가로되, “어찌 하여도 본인(本人)에게는 주도권(主導權)이 없으니 선생의 말씀에 따르리다.” 하더라.
이에 알 선생은 신묘기계(神妙機械) 매다돈(昧多豚)을 꺼내고 백관(百官)에게 가로되, “즉시(卽時) 청결(淸潔)한 밀실(密室)을 구하여 알려주시오” 하고
어의에게 방문을 주고 일러 가로되 “방문에 적힌 약재(藥材)를 빠짐없이 구해달라.” 하더라.
또 토끼에게 일러 가로되, “고통(苦痛)은 순간(瞬間)이라, 이후 몸조리가 중요(重要)하니 부디 긴장(緊張)을 풀으라.” 하더라.
한창 선생이 토끼를 달래니 부 대사가 밀실(密室)을 구하여 아뢰고 어의(御醫)가 선생을 수발하여 토끼와 함께 향하니,
어의가 생각하되 ‘이는 선생(先生)의 의술(醫術)을 견식(見識)할 기회(機會)라, 내심(內心) 기대(企待)하더라.’
이후 알 선생은 토끼를 백색(白色) 판대(版臺)에 눕히고 배합(配合)한 약물(藥物)을 취해 몽혼(夢魂)하게 하야
미리 소독(消毒)한 예도(銳刀)로 국부(局部)만 절개(切開)하고 간을 반만 절취(截取)하야 신묘기계 매다돈(昧多豚)에게 맡기니
생전(生前) 처음 견식(見識)하는 의술(醫術)에 어의(御醫)가 경악(驚愕)하며 물어 니르되 “이리하면 토끼가 죽지 않습니까?” 하니
알 선생이 대답하여 니르되 “최대한(最大限) 국부(局部)만 절개(切開)하였으며 과다출혈(過多出血)이 발생(發生)하지 않도록 조치(措置)하였고
간의 위치(位置)는 실명(失明)하여도 알 정도로 확실히 암기(暗記)하였으니 염려(念慮)할 필요(必要)가 없습디다.” 라 하더라.
이어 알 선생이 가로되 “어의(御醫) 선생(先生)은 이 간을 들고 어서 대왕(大王)께 가시오. 김이 식기 전에 진어(進御)하셔야 하니 서둘러야 하오.” 하니
지시(指示)에 오류(誤謬)가 없고 청산유수(靑山流水)라 어의가 감탄하며 생각하되
‘풍문(風聞)으로만 알던 지식(智識)을 여기서 견식(見識)하니 과연 풍문(風聞)에 허언(虛言)이 없었구나 하더라.
이후 알 선생이 몽혼(夢魂)에서 깬 토끼를 수습(收拾)하니 깬 토끼가 왈, “선생은 신의(神醫)라 칭할만 하구려.” 하니 알 선생이 미소(微笑)하더라.
각설, 토끼의 간을 취한 대왕(大王)은 평복(平復)하야 선정(善政)을 펼치고
알 선생이 직접(直接) 조제(調劑)한 탕약(湯藥)을 취한 토끼는 사선(死線)에서 개심(改心)하야 왕궁(王宮)의 시동(侍童)이 되어 살았더라.
또한 토끼를 생포(生捕)한 거순 장군은 대왕(大王)이 친히 만금(萬金)으로 사례(謝禮)하시고 궤장(?杖)과 함께
높은 명예직(名譽職)을 하사(下賜)받아 노년(老年)을 편히 보냈더라.
혹자는 이를 보고 가로되, ‘인명(人名)은 재천(在天)이나 가끔은 하늘이 도우시기도 한다.‘ 라 하더라.
작품 해설
본격 알피스 미화 소설
신의 손..알피스..
핫산..이제 던파해도 되눈고야..
모르겠고 일단 추천이나 먹어라
* 알비숰ㅋㅋㅋㅋㅋㅋ
캬 알피스 화타행
주도권ㄲ - DCW
어려워
화타 알피스
푹쉬셔요 핫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