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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럭꿀럭 질척질척 요상한 소리를 내며 몸을 휘감는 촉수에 암만 강한 샌즈라도 흠칫, 그 육중한 몸이 움찔거리며 놀라는 모습이 귀여울것같다. 하지만 그 귀여움도 잠시 무시무시한 악력으로 팔에 휘감기는 촉수를 뜯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