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식으로나온 초콜릿바는 차라의 기본량을 채우지못해 그 허기짐에 못이겨 차라는 한밤중에 결국 초콜릿을 사러가기로했다. 집에서 편의점까지는 15분거리,차피 한밤중이기도 하니까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차라는 윗옷만 걸치고 핸드폰은 냅둔채 집을나섰다.

저벅저벅.

산뜻한 밤공기가 차라를 스친다. 차라는 상쾌한 밤공기가 맘에 드는듯 흥얼거리며 편의점으로 가기위해 가볍게 걸음거리를 내놨다.

저벅저벅.

차라는 편의점까지 걷는 내내 무슨초콜릿을 먹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자신뒤에서나는 수상한 걸음거리를 듣지못했다.

저벅저벅저벅

그녀는 드디어 정했다는듯이 행복한 제스쳐를 취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뒤의 발걸음 소리는 듣지못한 채 였다.

저벅저벅저벅..!!

이제야 자신뒤의 걸음소리를 들은 차라는 황급히 뒤를 돌아보았으나 뒤에는 애초에 아무것도없었다듯이 조용했다.
산뜻한 밤공기가 무서운분위기를 풍기는 어두운밤으로 바뀌었다. 초콜릿을 사는건 뒤로한채 집으로 뛰어가려고 돌아서서 뛰려고하는찰 나에 뒤통수에서 둔탁한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가 난 후에 차라의 눈은 서서히 감겼으며 몸은
경직하게 굳어 그자리에 쓰러졌다.

몇분후가 지났을까 자신의 뒷목에서나는 고통에 신음소리를 흘리며 뒷목을 잡고 일어날라고 하려던 때, 맑은금속소리가 서로를 맞부딫히면서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그녀는 얼른 주위를 돌아보았으나 껌껌한 시야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