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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D. 가스터(가스터)
-폰트는 바탕체.
-시공간에 흩어지기 이전의 모습이므로, 미스터리맨 모습이 아니고 눈에 줄이 그어진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음. 대략 샌즈+파피루스 같은 모습으로 생각함.
-복장은 흰 목폴라 니트 + 검은 스웨터 + 실험용 가운. 손에는 구멍이 뚫린 게 아니라 구멍 뚫린 검은 장갑을 끼고 있음.

-눈의 두 줄은 상처. 왼눈은 약품을 잘못 건드린 샌즈를 감싸주다가 약품이 튀어서 상처를 입었고, 오른눈 역시 파피루스를 감싸다가 떨어지는 물건에 맞아서 생긴 것.

-그리고 그 때마다, 자신을 걱정하며 우는 아들들에게 자신은 괜찮다며 그릴비네에서 밥을 사줬다.


-왕실 수석 과학자라는 나름 높은 신분이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누가 됐든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허울없이 대하는 성격.

-왕실 과학자이고, 코어를 설계한 인물이니만큼 주위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고 있고, 가스터 본인도 발이 넓은 덕에 친분이 많음.

-취미는 전공인 시공간 관련 서적 읽기 등 과학자에 어울리는 것이나, 워터폴 둘러보기 등 평범한 것도 갖고 있지만, 괴상한 취미가 훨씬 더 많아서 별 의미가 없음.

-예를 들면 코믹 샌즈나 파피루스, 심하면 윙딩 폰트로 논문이나 발표 자료를 작성한다던가. 대개는 이런 취미를 즐기다가 한 소리 듣는다.

-마침 아들들 이름이 샌즈와 파피루스라, 샌즈의 풀네임인 샌즈 C. 가스터의 C는 사실 Comic 아니냐는 의혹이 있음.

-칼퇴근을 지향하며, 귀가 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는 걸 싫어함. 그래서 도망치고 샌즈한테 따라잡히고 끔찍한 시간 운운하다가 목덜미 잡히고 끌려가는 일이 빈번함.

-이 부분은 2차 설정인 탈주닌자 가스터에서 착안했다.

-말버릇은 원작에선 샌즈의 말버릇이던 '헤.', 그리고 '꼬맹이'. '헤'는 가스터가 아들들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웃어보라고 가르쳐주기도 함.

-'꼬맹이'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상대가 자기 큰아들. '우리 샌즈 꼬맹이' 같은 식으로 부름.

-아들들과 닮은 부분이 꽤 있음. 예컨대, 샌즈보다 더한 뼈개그의 달인이라던가, 파피루스의 스파게티를 질색하지만 정작 자신도 요리를 못 한다던가.

-꽤 자주 친구인 그릴비의 가게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그 때마다 온갖 핑계로 외상을 달고 먹는다.


요약하자면, 내가 잡은 가스터의 캐릭터성은 유쾌하고 나사빠졌지만, 본브로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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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C. 가스터(샌즈)
-폰트는 원작대로 굴림체.

-가스터의 조수 겸 연구 팀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음.

-도트는 실험용 가운을 입은 복장이지만, 평소 복장은 원래의 샌즈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이 설정에서 샌즈는 '가장 쉬운 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힘 자체는 진짜로 약함. 다만 그걸 자기가 공부한 지식과, 할 때는 하는 결단력으로 메우는 강적. 지략가 타입이지.

-이외에도, 파란 공격 능력만 가진 가스터나 파피루스에 비해서, 순간이동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등, 가족 중에서 자기만 가진 강점이 꽤 있음.


-원작 샌즈처럼 만사 귀차니스트지만, 항상 연구소를 뛰쳐나가려고 하는 아버지를 붙잡아오는 걸로 봐서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함.

-어릴 적부터 시공간 학문을 전공하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덕에, 아버지를 따라서 시공간 연구에 뛰어들게 되는 등 여러모로 영향을 받음.

-그래서 어릴 적 취미 하나가 '다른 시간선에 있는 샌즈들'에게 편지 쓰기. 지금은 성장했기에 잘 하지 않지만, 그래도 할 거 없을 때 생각나면 한다는 듯.

-시공간 연구 외에도 관심을 보이는 건 EXP, LV 등 세상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지식. 가스터 가족 중에서 이런 세상의 지식에 대해 빠삭한 건 샌즈뿐.

-눈썰미가 굉장히 좋고, 분석력이 뛰어남. 특히 표정을 읽는 일에 능함.

-몰살 루트에서 주인공의 표정만 보고 주인공이 죽은 횟수 등을 알아차리는 점에서 착안.

-하지만 가끔씩은, 이 뛰어난 혜안이 지나쳐서 해가 되기도 한다.

-원작처럼 뼈개그의 달인. 아버지도 마침 뼈개그의 달인인고로, 어쩔 때는 둘이서 쌍으로 파피루스를 엿먹이기도 한다. 녜에엑!

-귀차니스트에, 항상 실실 웃는 얼굴을 한 능글맞은 인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의외로 절망을 잘 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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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가스터(파피루스)
-폰트는 원작대로 궁서체.
-아직은 왕실 근위대에 별 뜻이 없다는 설정으로, 복장도 갑옷이 아니라 그냥 평상복. 영 좋지 못한 패션이 파피루스답다면 답다.
-여기서의 파피루스는 마을 정비공으로 통함. 마을 사람들의 퍼즐을 손봐주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라서, 파피루스를 찾는 곳이 많다.

-이외에도 가스터와 샌즈가 평소엔 연구소에 있는 덕에, 집안일은 거의 전부 파피루스가 처리하고 있음.

-전력을 내서 싸울 일이 없다 뿐이지 원작대로 정말 강함. 다만 다들 알다시피 거침없는 샌즈와는 달리 얘는...


-성격은 원작과 별로 다를 건 없음. 나사빠졌고 유쾌한 바보 해골이지.

-다만 마냥 바보같은 건 아니고, 가끔씩은 뼈있는 말을 하기도 함. 대부분은 그런 면모는 잘 안 보이겠지만.

-자기관리가 철저한 건 여전. 이게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느라 길러진 건지, 원래부터 그런 성격이라 그런 건지는 생각 안 해봤지만.

-그릴비네 음식은 어릴 적 아버지가 데리고 가서 한 번 먹은 뒤로는, 그 때부터 기름기있는 점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가지 않는다.

-스파게티는 여기서도 못 한다. 예전부터 스파게티는 더럽게 못 하던 게, 언다인한테 배우기 시작한 뒤로도 나아진 게 하나 없는 거. 언다인 요리하는 걸 보면 당연한 거지만...

-즉 원작하고 달라진 부분은 별로 없는 캐릭터.


써놓고 보니까 병신같아서 언갤럼들 의견 좀 들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