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그럭
샤워실 부스안에 작고 가녀린 해골하나가 누군가와 뒤엉켜 있다
밑에서는 끈임없이 욕을 하고있지만 너는 신경쓰지않는디 오히려 그게 자극시킨다
으흣.. 씨..발 죽여버릴거..
슬슬 욕하는 소리가 거슬리자 너는 물소리로 흘러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샤워기를 틀었다
곧바로 해골의 몸을 적셨으며 젖은 티셔츠 사이로 갈비뼈가 드러나보이는게 너의 군침을 돌게 한다
얼굴에 맞고 있어서 제대로 말못하는 작은 해골을 보며 너는 있는힘껏 허리를 놀렸다
흣..응 윽!
점점 숨소리가 멈춰가는게 느껴질즘 너는 수도꼭지를 잠구고 해골의 얼굴을 살폈다
보랗게 질린 두뺨과 풀린동공 그 밑으로 숨을 쉬느라 입을 다물수 없는 모습이 너의 친절막대기에 자극을 주었다
해골 그러니까 너는 샌즈의 두개골을 쓰다듬으며 가볍게입을 맞추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스안에는 습기와 두사람의 신음소리만 가득찬다
그리고 이걸쓴 나는 자살하러가야겠다
지발 쪼매만 더
제발 시팔 개좋다
휘리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