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요동친다
더운날이 계속된다
새는 더이상 뜻없는 울음을 그만두었고
세상은 한껏 밝은 광채를 뽐내며 기지개를 피었다
꽃은 자라나고 새들이 지저귄다
언제나 그랬듯 낮익은 숨소리가 들려온다
점점 가까워지는 숨소리에 이어
들어본적있는 신발소리가 들리며
점점 알수없는 감정이 치솟아 오른다


그의 손짓이 하나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변할때마다
당신의 몸이 춤을 추고싶은 욕망으로 뒤덮힌것을 눈치챈다
자. 그의 손짓에 조심히 몸을 맡겨보자
조용히, 당신은 그에게 자신의 몸을 던져내고
그의 손짓이 격렬하게 움직일때
당신은 비로소 아름다운 웃음을 지을수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속삭이는 마지막 한마디에
그의 손짓이 더이상 어떠한행동도 취할 수없게 되버린것을
당신은 어렴풋이 느꼈다



'샌즈 죤나 박고 부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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