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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부숴진 바닥으로 가득한 바닥을 걷고있었다.

 걸으면서 수많은 괴물들을 자비, 공격으로 살려주거나 죽여주거나 했지만. 괴물들은 우리가 보이는 스펙터클한 움직임을 보고 납득하고 있는듯해 보인다.

 그럼 우리가 할 일은 단 한가지. 이 폐허를 빠져나가 스노위로 진입하는 것.

 우리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서 스노위로 진입하기 위한 한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엩"


 바닥에 구멍이 숭 뚫린듯한 기분이다. 아무래도 잘못된 길을 들어선 모양이다.

 바닥에 떨어져도 안전한 낙엽들이 우리를 아가의 품처럼 꼭 껴안아줄테니까 문제는 없다.


 ...그렇게 우리는 바닥으로 안전하게 착지. 다시 한 번 더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는 나가려고 했다.

 아래. 위. 위. 왼쪽. 오른쪽. X. X.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우리는 메뉴를 보기 시작한다.

 무슨 내용이 있다고 이렇게 틀어대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의지가 그러라 명령했으니 그렇게 하는 수 밖에.


 또 괴물들에게 시달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의지를 다져 HP를 회복시켰다.

 그래도 매우 아팠다. 의지를 다져도 아픈건 아픈건가.......


 뭐, 그렇게 잘 물리치고, 우리는 다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또 걸었다. 그 때, 누군가가 아래라는 버튼을 눌렀고, 나는 또 두번째 구멍으로 떨어져버렸다.


 "이번에도 또 두번째 구멍이냐고!!!!!"


 7번 연속으로 떨어지면 함정은 없어진다고 한다. 그 때까지 떨어지면 문제 없을지도 모르겠네.

 화가 조금 나지만, 우리는 다시 앞을 향해 전진했다.

 느낌표와 함께, 프로깃이 나타났다.


 "개굴."

 "음..."


 우리는 또 무슨 행동으로 시간을 벌고 있었다. 어차피, 우리는 의지를 나누어서 체력을 회복할텐데.

 우리는 자랑스럽게 공격을 맞기 시작했다.


 "......"

 "......잠깐만? 의지는 어디갔어? 야! 의지!!!!"


 우리는 의지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느끼고, 허둥지둥대기 시작했다.

 의지가 6개가 모였지만, 아무도 다음 의지를 주지 않는다.

 잠깐... 이렇게 있다가 죽는다고... 잠깐.... 잠...


 [GAME OVER]


 ...결국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옆에 있는 의지를 만지작거리며, 우리는 생각했다.


 "낙엽... 시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