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갈비뼈로 연주하고 싶다 망치머리로 살짝살짝 갈비뼈를 튕기면 언제 제대로 내리칠까 긴장해서 파르르 떠는걸 보고 싶다. 척추에 힘주고 딱딱하게 굳어있으면 아직은 부수지 않을테니 걱정말라고 해주고 싶다 연주하니까 엉치뼈도... 엉치뼈 구멍 있으니까 잘만 하면 소리가 나지 않을까? 무릎 꿇리고 머리 바닥에 쳐박게 만든 다음에 엉치뼈에 대고 바람 불어서 연주하고 싶다. 소리가 엉치뼈에서 안나면 입을 통해서라도 나게 해주고 싶다. 깨물지 않고 가만히 있음 보내준다고 달랜 다음에 입에다가 막 손집어넣어 헤집고 싶다. 목젖... 의지목젖은 혀에 포함되는걸까? 애매하네 여튼 켁켁대면서도 참는데 일부러 난폭하게 쑤시다가 이에 긁혀서 물었다고 뒤집어씌우고 싶다 목 막 쑤시고 나면 그럼 눈물이 글썽글썽 맺혀있겠지. 눈물 햝아보고 싶다. 인간과는 달리 그냥 아무 맛도 안났으면 좋겠다. 문득 생각난듯이 근데 왜 해골에서 눈물이며 땀이 나냐고 다그치면서 물어보고 싶다. 괴물이라는 걸로 다 설명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튼 괴물생태연구라는 미명 아래 눈구멍에다가 유리막대를 넣고 휘저어보고 싶다. 의지눈알 있으면 처음에 눈에 들이댈 때부터 이건 아니라면서 고개 돌리며 피하려고 하겠지. 그럼 무릎 사이에 머리 끼워서 고정시키고 아이컨택 하면서 서서히 들이대고 싶다. 근데 의지눈알 없을 것 같으니까 걍 유리막대 눈에 집어넣고 안에서 딸그락대고 싶다. 안에서 산산히 부서질까봐 반사작용 때문에 억지로 감기는 눈꺼풀을 파들파들 떨며 열고 있었으면 좋겠다. 콧구멍은 먼가 웃기고 턱... 턱은... 파피는 빠질거같은데 샌즈는 일체형같아서 패스
이상 새벽반 부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