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화들짝!(머샌 이미지 씹창나는 소리)
사방이 온통 희뿌옜다. 먼지가 휘날려서 샌즈는 눈을 팔로 가렸다. 몸이 흔들리고 있었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기억나는 게 없었다. 인간을 죽였지. 괴물도 죽이고, 파피루스도, 죽였다. 하지만 지금은?
“...윽.”
샌즈는 짧게 신음을 뱉었다. 골반에 뭔가 부딪히는 이상한 감각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누군가 샌즈의 갈비뼈에 손가락을 비집어 넣고 철창처럼 붙잡고 있었다. 내가 언제부터 누워있었더라. 샌즈는 머리를 굴렸지만 그마저도 기억나지 않았다.
샌즈, 정신을 차려봐. 지금 형 꼴을 좀 보라고!
파피루스의 목소리가 머리에 머물지 않았다. 진짜 파피루스의 목소리일 리도 없었다. 샌즈가 죽여버렸으니까.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하지만 왜 그랬더라? 그래,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다.
“하.”
“샌즈, 아직 멀었어?”
낯선 목소리에 샌즈가 벌떡 허리를 일으켰다. 윽, 하며 다시 누워버린다. 갈비뼈가 괴상하게 뒤틀리는 느낌이 났기 때문이다. 안에 들어왔던 인간의 손가락 때문인 것 같았다. 인간의, 인간의?
“이, 인간!”
“쉿.”
샌즈가 번쩍 정신을 차리고 몸을 뒤틀었다. 짧게 발버둥치는 사이에 인간의 손이 그의 발목을 붙잡아버렸다.
“놔!”
샌즈가 손을 뻗었다. 하지만 가스터 블래스터는 나오지 않았다. 사방을 둘러보자 보이는 것도 없었다. 인간이 샌즈의 발목을 끌어당겼다. 가벼운 샌즈가 훅 끌려갔다. 인간이 그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고 속삭였다.
“조용히 해. 할 수 있는 것도 없잖아.”
“...헤헤.”
낮게 웃고 샌즈는 다시 손을 들었다. 눈이 빨갛게 파랗게 번쩍거렸다. 하지만 역시 바뀌는 것은 없었다.
샌즈의 척추를 쓸어 올리고 인간의 손이 목뼈를 잡았다. 기분 탓인지 숨쉬기가 힘들어져 샌즈는 눈을 살짝 찌푸렸다. 그때 인간이 크게 허리를 한 번 움직였다.
“헉!”
샌즈가 크게 버둥거렸다. 목을 뒤로 돌리고 척추를 뒤틀었지만 인간은 허리 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씨발, 그만해!”
뭐 하는 거야?
“파피!”
샌즈의 비명 같은 부름이 터져 나왔다. 인간이 자비라도 보이듯 샌즈의 발목을 쥔 손을 놨다. 인간은 손가락을 튕겼고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던 파피루스가 사라졌다. 샌즈의 눈동자가 작아졌다. 어지간히 당황했는지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너...”
“놀랐어? 날 너무 얕본 것 같은데, 이 정도는 할 수 있어.”
인간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샌즈의 표정이 다시 일그러졌다. 버둥거려봤자 작은 체구로는 제대로 반항할 수 없었다. 인간의 그것이 골반사이를 부비고 있었다. 샌즈는 이를 악물고 신음 한 줄 흘리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용납할 생각이 없는 듯 골반과 척추가 이어지는 부분을 손톱으로 한 번 튕겼다.
“윽.”
샌즈의 몸이 짧게 튀어 올랐다.
“그래, 착하다.”
인간의 움직임이 느려졌다. 샌즈는 저도 모르게 그 속도에 맞춰 숨을 골랐다. 입이 살짝 벌어진 틈을 타서 다시 인간의 허리 짓이 격렬해졌다.
“헉! 그, 그만! 핫! 으욱, 욱! 흡...”
샌즈는 제 입을 막았다. 인간이 샌즈의 손을 억지로 떼어내고 그 손에 후 입바람을 불었다. 샌즈의 손이 허공에 못 박힌 듯 멈췄다.
“씨... 씨발 새끼, 이제, 흑, 그만,”
“더, 더 울어봐.”
탁탁 딱딱한 소리가 울렸다. 인간은 샌즈의 척추를 쓰다듬었고 꼬리뼈를 눌렀고 갈비뼈를 잡아당겼다.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샌즈는 히이익 소리를 내며 몸을 뒤틀었고 인간이 세게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다리가 크게 버둥댔다. 옷에 쌓여있던 먼지가 공중을 둥둥 떠다녔다. 샌즈의 시선이 자리를 못 찾고 흔들렸다. 숨소리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었다.
후기.
화들짝!(애낌이 이미지 씹창나는 소리)
ㅗㅜㅑ
씨팔 미쳤다
미친 개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져스
와 갓띵작 - dc app
ㅗㅜㅑ;;
아침부터 발기차다
퍄!!
ㅗㅜㅑ 머꼴 시발
ㅠㅜㅑ
애낌이들 진화한닼ㅋㅋㅋㅋ
포켓몬이냨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