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내가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엔 양심이 아프니 커다란 대야에 물이랑 바디워시를 섞자.
소파에서 감자칩 씹어먹으며 뒹굴거리는 샌즈를 잡아끌고 그대로 대야에 퐁당 시키면 뭐냐고 노려보면서도 귀찮아서 움직이지않겠지,
꼬질꼬질한 후드랑 반팔티, 바지는 벗겨버리고 빨래 문대듯 샌즈 벅벅 문대고싶다. 아프다고하면 원래 오랜만에 때 벗기면 아픈거라고 해주자.
다 문댔으면 호스로 물틀어서 거품을 없애고 빨래줄에 집게꼽고 말리고싶다.
다 말리고나면 옷 안주고 그대로 밖으로 쫒아내버려야지. 지나가던 뼈박이들이 그런 샌즈를 빤히 쳐다볼거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샌즈의 몸을.
그리고 뭐......
젖은옷 입히고 내쫓아주셈
초반감성은 샌즈 때벗길때 같이 벗겨버림
안돼 젖은옷은 내가 따먹어야해
흠...내... 님 드셈... 옷 따먹는것보단 샌즈 따먹는게 낫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