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gentrückung


그냥 독일어론 산의 왕이라는 뜻인데


단순히 에봇산의 왕이라는 뜻도 있지만 독일 신화/문학에는 '산의 왕'이라는 개념이 있거든


'잠자는 영웅' '민족의 구원자'랑 같은 뜻으로 쓰이는 개념인데


니벨룽겐의 노래라든가 지그프리트 이야기, 중세 독일권에서의 기사도 소설, 더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고전 게르만 영웅 사가(Saga) 등에서 보여지듯


자신을 정확히 파악 못하던, 혹은 잠자던 전사 or 왕이 위기속에서 영웅적인 힘을 각성,자신의 백성이나 국가를 구하고 산화한다는 개념이야.


여성 주연일 경우엔 주인공의 결정적인 조력을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활약을 하지


신화뿐만 아니라 독일권 민담이나 동화에서도 찾아볼수 있어. 그림형제 원문이라던가


아마 질리도록 봤을 개념인데, 왜냐하면 현대 판타지 대부분은 갓톨킨의 문학에서 따왔고


갓톨킨의 세계관은 대부분 게르만/스칸다비아 신화,문학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니 그런거겠지


괴물들의 왕으로서 모지고 고된 살인이라는 죄악을 자기혼자 다 떠안고 주인공과 싸움에 임하는 아스고어를 위한 칭호 아니였을까


인간 영혼 7개 모아서 나가도 자비 버튼을 부수는것이나 행동으로 미루어보면 살 생각은 없어보이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