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크... 프리스크...?'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프리스크는 눈을 떴다. 눈을 뜨고보니 그 앞에서는 차라가 있었다.
프리스크는 정신이 들고보니, 천장의 수갑에 손이 묶인채로 감금당해 있었음을 깨달았다.
'다행이다... 정신이 들었구나?'
'아직 할일이 많은데, 벌써 정신을 잃은거야?'
프리스크는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차라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했다.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차라가 대답했다.
'목을 졸라서 의식을 잃게 해본뒤 너를 잡고 난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을 것들을 다 해봤지!'
'미친 듯이 너한테 사랑해를 외쳐보고, 이마에 키스를 해보고...'
'... 별거 아니야! 들어도 알겠지만 =)'
'... 사실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것은 네가 깨어나면 해볼려고 했지!'
프리스크는 무언가 불안함을 느꼈다.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상상도 하기 싫었다. 그래서 나갈려고 발버둥을 쳤다.
그러더니 차라가 프리스크의 다리에 칼을 박았다.
프리스크는 아파서 비명을 질렀다.
'흐음~? 어디 가려는거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차라가 가까이 다가와서 프리스크를 바라보았다. 차라는 프리스크의 고개를 강제로 들어올려 자신의 시선에 맞췄다.
그러고선 나머지 다리에도 칼을 꽂았다. 프리스크는 고통스러움을 견디지 못해 한번 더 비명이 새어나왔다.
'왜 나한테서 도망치려는거야...? 내가 싫은거야...?'
프리스크는 대답하지 않았다. 잠시후 차라가 프리스크에게 입을 맞추더니 프리스크의 복부를 가격했다. 프리스크의 입에서 구토가 뿜어져나왔다.
차라는 입맞춤으로 프리스크의 구토를 흡수한 뒤, 이렇게 말했다
'...뭐, 나는 네가 나를 싫어하든 좋아하든 상관없어!'
'나는 지금부터 너를 내 것으로 만들거야! 그럼 너는 나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 안 그래?'
'어디보자, 지금 내가 다음으로 하려던게 뭐였더라...'
프리스크는 격렬히 저항했다. 그러더니 차라가 프리스크의 목을 세게 졸랐다. 프리스크의 의식이 몽롱해졌다.
프리스크의 의식이 또 다시 끊어지고 나서, 차라는 프리스크의 목을 놓아주며 말했다.
'저항해도 소용없을텐데~ =)'
'프리스크, 난 너 없이 1초도 살 수 없어... 너도 잘 알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영원히 너를 내 것으로 만들거야!'
차라는 프리스크의 입을 맞추며 말했다.
'사랑해 프리스크 =)'
헉헉 대회 시간 맞췄다
더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대회까지 얼마 안남아서 많이 묘사를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