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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크의 잘못된 호기심으로 시작해 몰살을 완료하고
죄책감때문에 방향을 바꿔 불살을 마무리하려는 찰나에,

고작 그런걸로 너의 죄가 사라질줄 알았냐며,
넌 그저 쓰레기같은 위선자일 뿐이라고 매도하고,
그 후에는 강제로 영혼을 뜯어가는

우리들의 영웅 차라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