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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죽지않게 지켜주겠다고 말은 했지만
주인공이 굳이 제 갈길을 가겠다면 막을 힘도, 권리도 없으니까


그래 가고싶으면 가라.

하지만 가기전에, 이곳에 남아있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것만 알아둬.
라고 한번 말해두는거지.

네가 갈수도, 가지 않을수도 있다는 그 선택을 상기시키면서
그 아줌마가 널 지켜줬었다는 그 책임감.
그리고 만약 네가 토리엘을 죽였다면
죄책감까지 불러일으키고 나서


결국 그냥 뭐 어떻게 되나 보자. 하면서 말을 끝맺은거지.

어쨌거나 이대로 게임을 진행하면
아스고어와 맞닥뜨려야한다고 지금껏 게임에서 누누히 이야기를 들었을테니까
누가 죽던지 최소한 그런일은 일어날 필요가 없다는 의사표현을 한거임.

ㅇㄱㄹㅇ

그냥 지나가듯이 얘기한거지만
아스리엘전때 말했던

\"그냥 포기해. 난 그랬어.\"와 같은 뜻을 가지고있는 말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