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한 번만 제대로 맞아도 먼지가 돼 버릴 형에게 싸움을 맡겼다. 사실은 네가 더 강하면서, 아무 소용도 없는 양심을 지키느라고.”
“소용 없진—”
“덕분에 넌 짐덩어리란다. 참으로 편하지 않느냐? 네가 무슨 말을 하든 옳다고만 하고 떠받들어 주는 사람 있는 것. 알아서 다 챙겨 주니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가 없지. 그런데 그거, 상대한텐 피곤하거든.”
나른하던 말투가 돌연 차고 날카로워진다.
“샌즈는 지친 거다.”
복붙해도 되나 문제되면 지움 암튼 캬 시팔 말 존나게 잘하는거 보소 카리스마 오젹다리 오젹다 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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