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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가스터 말따마다 어릴때부터 세상과 타협1도 안하고 혼자 생각하는 동생의 가치관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심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말 그대로 점점 지쳐가는 와중에 가스터 한테 거두어지고 그런 개같은 일을 당하는데 처음에는 진짜 좆같고 죽이고 싶고 하지만 파피를 위해서 참자. 하던 마음이 점점 변해가는거 개꼴이지 않냐. 실제로 가스터 밑에 들어오니까 억지로 몸만 대주는거 외에는 꽤 괜찮은거야 냄새나는 쓰레기장 안뒤져도 되고 먹을꺼 걱정 안해도 되고 자기는 몰라도 동생도 안전한 곳에서 편하게 자고 가스터 말단 조수라고 해도 직함이 있으니 밖에서 나뒹구는 일반 괴물들도 가스터 눈치보느냐 함부로 못하고 항상 파피 지키려고 날세우던 샌가놈 생에 어찌보면 처음으로 찾아온 여유면 좋겠다 그래서 점점 스톡홀름 증후군같은 기미가 살살 보이게 되고 가스터가 그걸 알아채고 더 옭아매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파피에게 들켰을때 멘탈니 아작나고 불안해 하는데 이게 파피에게 들켜서 미안해 하고 불안한건지 아님 이대로 가스터에게 버려져서 이 생활이 끝나고 또 불안해 하며 살아야 하는건지 혼란스러워하는 샌가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