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환경따위 전부 잊어버린 감정의 극한상황
비로 젖어드는 옷깃과 몸들 전부를 잊어버리고 오로지 세상에 둘의 감정만 존재한다는 거 아니겠음?
비가 미지근하게 느껴질정도로 식어버린 몸으로 뜨거운 피를 터트리며 샌즈와 열정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
젖어드는 뼛조각들 틈 사이사이에 물방울이 고였으면 좋겠다
나를 향한 혐오의 눈빛으로 가득찬 샌즈의 눈가에 빗물들이 눈물처럼 흘러내렸으면 좋겠다
쏟아져내리는 빗소리만큼이나 먹먹하고 무겁게 사랑한다고 온 힘을 다해 외쳐주며 웃고 싶다
비로 젖어드는 옷깃과 몸들 전부를 잊어버리고 오로지 세상에 둘의 감정만 존재한다는 거 아니겠음?
비가 미지근하게 느껴질정도로 식어버린 몸으로 뜨거운 피를 터트리며 샌즈와 열정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
젖어드는 뼛조각들 틈 사이사이에 물방울이 고였으면 좋겠다
나를 향한 혐오의 눈빛으로 가득찬 샌즈의 눈가에 빗물들이 눈물처럼 흘러내렸으면 좋겠다
쏟아져내리는 빗소리만큼이나 먹먹하고 무겁게 사랑한다고 온 힘을 다해 외쳐주며 웃고 싶다
콘티 잘봤읍니다
이제 가서 써와
얼어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