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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크가 장화신고 물웅덩이를 찰박찰박 걷는걸 보고싶다. 차라가 우산을 빙빙 돌려서 차마 대놓고는 못하고 작게 투덜거리는 아스리엘이 보고싶다. 아이들을 보고 같이 놀려고 달려가다가 넘어져서 얼굴이 흙투성이가 된 몬스터키드를 보며 웃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