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한손으로는 머리를 틀어쥐고 벽에 강하게 처박아서 그 충격으로 입이 벌어지면 입안에 다른손을 넣어서 잡아 뽑아내고 싶다. 뽑아낼때 피 좀 철철 났으면 좋겠다. 뽑아낼때 손에 닿는 치열과 턱안쪽라인의 매끄러우면서도 약간 거친듯한감촉, 그리고 그 표면에서 타고울리는듯한 뿌드득거리는 파열음을 느끼고 싶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러고 싶다. 시발 뼈부숨이도 아닌데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