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크는 아직 꼬맹이니깐 분명 토리엘이 운영하는 학교를 다니겠지. 그리고 나는 가깝다는 이유로 괴물들이랑 합병한 학교 다녔으면 좋겠다.
사실 나는 괴물들이 무서워 죽겠는데 부모님은 아무것도 모르고 맨날 괴물 이웃이랑 수다 떨고, 분명 내가 체육 대회 1등이었는데 괴물이 날 이기고 관심을 독차지해서 외로움과 분노에 휩싸였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프리스크가 괴물들이랑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노는 모습 보면 괜한 질투가 일어날 듯하다.
그래서 수업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 가리지않고 프리스크 괴롭혔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지나갈때마다 어깨빵하는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따로 불러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욕할 정도로 심해지겠지.
하지만 프리스크는 매번 나한테 자비를 베풀테고 나는 심한 자괴감과 창피함에 더 괴롭혔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모든 스트레스를 프리스크 괴롭히며 푸는 정도로 발전하겠지. (물론 어리니깐 그리 심한 장난은 아닐거야. 아마도)
그러던 어느날 프리스크랑 자주 같이 다니던 몬스터 키드가 자꾸 눈에 거슬려서 일대 다수로 괴롭히던 중간에 프리스크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프리스크가 내 뺨을 강하게 때렸으면 좋겠다. 그 순간 난 카타르시즘을 느낄거야.
헐..... 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