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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그렇지.
샌즈가 허무함에 시달리고 차라가 어떤애고
플라위가 어떻게 되는지 나오지.
근데 네가 불살엔딩을 보고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데는 알 필요가 없는 스토리고.

차라? 이미 죽은아이야.
플라위가 동정심을 잃어? 일시적이겠지만 되찾아서 갈등도 풀렸지.
샌즈? 유쾌한 친구일 뿐이야.

하지만 넌 필요한거보다 더 많은걸 알기를 원했고 그것이 네가 몰살을 택한 이유중 하나겠지.
플라위가 말했듯 호기심으로 모두를 죽인거야.
스토리텔링 핑계대지마. 다 의도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