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엘의 손에서 피어오른 불꽃은 여러 줄기의 사슬마냥 얽혀 그녀의 팔을 타고 올라간다.
자신의 팔에 불꽃의 사슬이 완전히 엮이자 토리엘은 차라를 향해 팔을 휘둘렀고, 그녀의 팔에 휘감겼던 화염은 방 전체에 넓게 퍼져 차라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제약했다.
그와 동시에 화염 덩어리가 고여있던 벽에서는 폭발하는 화산마냥 불덩어리들이 튀어 사슬의 빈공간을 메우기 시작했다.
차라는 이미 벽을 주의깊게 보고 불덩어리들이 가장 적게 튈 것 같은 곳으로 이동했었기에 차라를 향해 날아오는 불덩어리들은 솟아오른 불덩어리들의 파편, 단검으로 충분히 쳐내거나 막아낼 수 있는 크기였기에 차라가 불에 직접적으로 휩싸이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직접 불꽃이 닿지 않는다 해도 이미 불꽃은 지하실 전체를 뒤덮은 상황. 그 열기섞인 공기를 들이마실 때마다 차라의 혀는 말라붙는다, 입안이 타들어간다. 목구멍은 소리없는 비명을 내지르고 폐는 고통으로 요동친다.
이미 토리엘이 발을 디디고 있는 바닥은 녹아내려 질척한 용암이 되어있었다.
그녀의 주위의 벽과 문은 시뻘겋게 달아올라 곧 녹아내릴것만 같았다.
잘쓴다고는 안함.
존나 잘 쓰네 뭘
결과물도 그런데 저걸 쓴 과정이 더 궁금함 해당 장면의 풍경묘사를 중점으로 인물 상태를 쓰깐겨?
ㄴ ㅇㅇ
글쿠만 근데 이걸 알아도 쓰는게 어려워서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