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람들 글쓰는걸 보면 프리스크는 원래 착한애고, 플레이어가 조종해서 몰살을 탄다는 이론이 거의 정론 비슷한게 되어보여서 쓰는글.
1. 프리스크는 조종 당하고 있나?
물론 프리스크는 플레이어의 의도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프리스크가 주인공격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며,
우리는 마찬가지로 우리가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조종당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또한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프리스크가 자의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테미샵에서 프리스크의 선택지는 '예','아니오'가 아닌 '구래구랭!'과 '시러헝!!!'으로 바뀐다.(즉, 테미들의 분위기에 맞춘다.)
그 외에도 '행동하기'의 다른 행동들 역시 우리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는 경우도 있다.
즉, 우리가 조종하기는 해도 실제로 그 행동들은 프리스크의 의지 하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2. 프리스크는 원래 착할까?
내 생각은 NO라고 생각한다.
물론, 착하기는 하겠지.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무작정 자비를 베푸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불살엔딩.
우리는 불살 엔딩을 1회차에 볼 수 없다.
누구와 친구가 되지 않았든, 누구를 죽였든간에 프리스크는 결국 모두와 친해지지 못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노말엔딩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며, 노말엔딩을 볼때마다 플라위의 대사 역시 달라진다.
그렇다는 것은 정설은 불완전불살 -> 불살보다는 오히려 프리스크가 이 모든 엔딩을 봤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토리엘은 토비가 대놓고 죽이라고 여러 장치들을 해놨던 존재다.
즉, 스포일러를 보지 않은 사람들 중 대다수는 토리엘을 죽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것을 프리스크에게 대입한다면?
프리스크는 이미 플라위에게 뒤통수를 맞았었다. 당연히 크기가 다른 아이들 신발을 수집한채로 집에 가지 못하게 막는 토리엘은 죽일 수 밖에 없었을거다.
그리고 언다인 역시 반드시 자비를 베풀어야겠다고 한 상태가 아니라면 죽일 수 밖에 없다.
어쩌면 괴물들의 인사를 알아보지 못한 초반의 괴물들을 살해했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프리스크가 괴물들을 살해했을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
플라위 역시 플라위가 작중에서 자비를 거부하는 완강한 태도를 보면 프리스크가 단번에 플라위를 살려줬을 가능성도 낮다.
즉, 제작자가 설치한 고의적 노말루트의 설계는 프리스크가 완전히 착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쉽게 말해 프리스크는 살아남기 위해 선택을 해야 했을 것이고, 노말루트의 애매함을 봤을때 어쩌면 그 선택을 후회하고는 되돌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시간을 되돌리면 부활하는 플라위를 굳이 죽이지 않고 살려뒀을때. 플라위는 프리스크가 행복해질 수 있을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플라위의 말을 따라 모두를 살리고, 모두와 친구가 되는 순간 프리스크는 마침내 해피엔딩을 찾아낸다.
3. 불살엔딩의 플라위
모두가 만족스럽게 불살엔딩을 보고 게임을 다시 켜는 순간 플라위는 경고한다.
프리스크가, 모두가 행복하도록 내버려두라고.
이것은 물론 플레이어에게 전하는 메세지다.
하지만 게임상으로 플라위는 자신이 말하는 상대를 플레이어가 정한 이름(이후엔 편의상 차라라고 칭한다.)으로 부른다.
즉, 플라위의 말은 플레이어를 찔리게 하면서도 게임상으로는 차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이 뒤로는 의지가 다 떨어져서 여기까지만 분석함.
3은 모르겟고 1,2는 인정합니다
프리스크는 성자가 아닌 그저 꼬마아이일뿐
1,2 번 내용이 내 생각과 일치한다
분석글 개추
해방엔딩
ㅇㅈ
2 ㅆㅇㅈ
의지합니다
12번 의지
다 노ㅇㅈ
애초에 주인공이 작중 인간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보므로 프리스크에 대한 평가를 못 내린다고 생각함.
분석은개추 - dc App
솔직히 노말엔딩도 착한거 아니냐 갤럼들이 지하갔으면 개구리 보기싫다고 몰살탔을듯
ㄴ 노말-평화도 개착한거지 ㅋㅋㅋㅋ 저위에 2번설명 완죤 자기설명 아니냐?
분석은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