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가 학식충이지만 돈이 엄서서 주말에 피방야간 알바를 하는데


새벽 3시인가 사람 없을 타이밍이라 카운터 뒤에 바로있는 창고에서 재고정리 겸 청소좀 해야지 하고 청소하고 있었음


그래서 언텔브금 틀어놓고 콧노래 부르면서 하고 있었단 말이여


그거도 불사의 언다인 테마를 존나 아무도 없는줄알고 코로 열창했음


빠-바-바-바-밤  빠-바-바-바-밤 빰 빰 빠~암 


근데 뒤에 저기욧하고 불러서 화들짝하고 뒤돌아봤는데


여리여리하게 생기고 이쁜 몸매의 후드쓴 남자? 여자? 몰라하여튼 중성적이게 생긴 사람이 있었음 얼굴 제대로 못봄


아씨발 못들었겠지하고 계산하는데 막 키득키득 거리는거야


그리고 계산다끝나고 콜라하나 사가면서 '진짜 영웅이 나타났네욧'하고 총총거리면서 사라짐


여자목소리였던거같은데


부끄사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