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내가 그리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노트같은 거를 자주 어따 두었는지 까먹는 편이었음.
그래서 필기를 노트를 번갈아서 했는데
하루는 담임한테 필기 노트를 내니까
표정 싹 변하더니 노트를 탁 뺏고 교탁가까이 스더니
'얘들아! xx이는 이런 것(필기노트)도 구분못하는 애다!'
라고 함. 지금 생각하면 윗쪽에 찌르면 팝콘 각..

또 한 번은 일기를 한 번 못 쓰고 온 적이 있었셈.
그래서 몰래 그냥 나가려 하니까
'어딜 나가려는 거냐'
하더니 빼애애애애액!거리면서 뭐라 하드라
어린 맘에 멘탈 다 터져서 울락말락하다가
교실 나가는 길에 상급생 형이 다른 상급생 누나 놀릴 때 나 써먹어서 광광 우럭따 8ㅅ8

아무튼 씨발년아 잘 쳐먹고 사냐 좆같은 년아.
마침 오늘 스승의 날이네.
좆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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