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첫번째로 이 차라 놈은 괴롭히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고 다 죽이는 것만 좋아하기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고.
두번째로 편지만 남겨놓고 튀거나 피난 시간을 번다고 남는 자들이 많은데
그 놈들을 잡아서 직접 사죄를 받아내거나 도망 간 놈들을 남은 놈들 앞에서 죽일 수 없어서이며.
세번째로 토리엘은 그나마 멘붕을 하고 플라위는 꽤 흥미롭지만 메타톤, 언다인은 너무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고 멘탈이 건강한 상태로 죽고,
파피루스는 끝까지 긍정적인데다 프리스크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샌즈는 태연하며, 덤디덤은 지가 죽는지도 몰라서
예상외로 만족스러운 살해가 없다는 것이 세번째이고.
마지막으로, 가장 괴롭히기에 걸맞고 좋은 반응을 보일 것 같은 놈은
자신감에 넘치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거만한 차라 놈인데 이 놈을 붙잡아다 온갖 애정어린 교육으로 개념을 찾아주고
울면서 회개를 하게 만들 수가 없으니, 이것은 새디스트의 욕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욕구 불만의 상태로 만들어서
강제적으로 차돌박이를 만드는 원흉이니 실로 흉악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차라가또
ㄹㅇ
정독했는데 너무 무서운글이다
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