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에는 중학생 때였는데
짝꿍이 그림을 너무 이쁘게 그렸었어..
어느 날은 쪽지로 글이랑 그림을 같이 그려서 받은 게 있었는데
그 그림이 너무너무 이뻐서
나도 그런 이쁜 그림으로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더라..
그래서 그 그림을 따라그리면서 그림을 시작했어..
근데 막상 내가 보고 싶은 걸 그리면
그림을 그리면서 한두시간정도 같은 걸 쳐다보고 그리는데
웬지 식상해져서 우와아아으으아 너무 좋아ㅜㅜ 이게 아니고
여긴 맘에 안 드네.. 저건 다르게 하는 게 나았을텐데..
이런 생각만 들더라..
내가 보고싶은 걸 내가 그려도 내가 못 즐겨서 실망스러웠어..
뭣보다 내 실력이 내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게 가장 크고..
http://frisriel-ug.tumblr.com
http://frisriel-ug-plus18.tumblr.com
http://frisriel-ug-plus18.tumblr.com
열등감오짐
열등감이라면 열등감이지.. 그 애는 나보다 잘 그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