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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직후 제너럴 차라와 인간군에 의해 주요 무장세력과 군사집단이 해산되고


마침내 황실근위대마저 해체하려하자


황실근위대의 각정을 요구하며 황실근위대 근위기무처에서 창으로 할복하는 언다인 황실근위대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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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내가 근위대에 이야기해서 유감스럽다. 그러나 나는 근위대라는 존재를, 근위대를 믿었다. 


에봇은 경제적 번영에 몰두하여 마침내 정신적 공황에 빠지고, 정치는 모략(謀略)과 기오심(欺傲心)이………. 


이것이 에봇이다. 근위대만이라도 에봇의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근위대라는 존재에 ……….


저항했기 때문이다. 제군들이 에봇을 허수아비로 만든 인간에 순종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제군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나와 함께 들고 일어날 놈은 없는가?'


이제 제군들이 자위권을 위해 들고 일어나지 않겠다는 것을 충분히 알겠다. 


이것으로 근위대에게 품은 내 꿈은 사라졌다. 여기서 산황폐하만세를 부르겠다.


"산황 폐하 만세! 산황 폐하 만세! 산황 폐하 만세!"


이 직후 창을 소환하여 자기 복부에 사정없이 박아넣어 자결하는 언다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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