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어?하는 사이에 한쪽 다리가 비니 꺾여서 자빠지고 순간적으로 컨트롤 잊고 사라진 자기 다리 멍하니 쳐다보는데 어디서 툭 소리가 나면 좋겠다 그 소리에 정신차려서 고개 돌리는데 멀지 않은 곳에서 자기 다리뼈가 나뒹굴고 있으면 좋겠다 저게 왜 저기있지 하고 아직도 상황파악 안된 머샌한테 뭐해?공격 안해?하고 약올리고 싶다 머샌이 내 목소리 듣고 우선 저 인간을 죽여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왼손 들어서 뼈 소환하는데 그 순간 왼손이 사라지면 좋겠다 놀래서 또 컨트롤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멀지 않은곳에서 사라진 왼쪽 뼈가 툭 떨어지면 좋겠다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머샌이 멘탈 나간표정으로 있다가 내 짓이라는거 알고 분노로 악 쓰는데 팔이랑 다리 한쪽 없어서 버둥거리는거 보고싶다 왼손도 떨어져서 중력공격도 못써서 땅만 박박 긁고 잡힌 흙 던지면서 미친새끼 죽여버릴꺼라고 악쓰는거 존나게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쳐다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