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제 약효가 돌아서 의식은 시간이 느리게 가는 걸로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말똥말똥한데

정작 목 아래는 다 마취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느끼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놓고 싶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정상위로 찔러넣는 걸 눈 앞에서 보여주면서

자기 몸이 눈 앞에서 강간당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미지의 감각에 사로잡혀

공포심과 무력감으로 형편없이 일그러진 차라 얼굴 위에 부카케하고 싶다